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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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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07년 1월부터 07년 6월까지 6개월간 해외 주요 교포 밀집지역인 사할린에서 교포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강습할 문예인을 파견하기 위해 재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신청은 지난번 공모신청 접수분야가 특성분야에 편중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분야의 문예인을 파견하기 위해 재공모하게 되었다. 동사업은 06년 9월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에 개관된 한인문화센터 및 에트로스 예술학교 그리고 일반공립학교인 사할린 제 9학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교포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주 16시간이상의 전통문화 강습 및 인근지역에 대한 국악강좌 등을 6개월 남짓 진행함으로써 동일 지역에 자칫 일회성 행사로 그치기 쉬운 우리문화소개 방식을 지양하고 장기간 강습을 통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한민족 문화동질성 회복을 위한 기초로 운영될 것이다. 이번에 파견할 문예인은 가야금, 사물 등 국악기 및 전통무용에 대한 강습능력을 갖춘 전통예술인 2명으로 파견기간동안 각각 1천만원의 지원금(왕복항공료, 현지체재비)을 지원받게 되며 이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강습에 필요한 악기 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지 비자발급에 결격사유가 없고 현장경험이 3년이상 된 전통분야 예술인으로써 국악기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강습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제외하되, 대학졸업 후 2년 이상의 현장 경력이 있는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신청서 2부, 경력 및 활동실적 증빙자료 1부 등이며 신청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06년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이고, 06년 12월 초 심의위원회에서 파견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기 바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할린에서 자칫 일회성으로 그치고 있는 교포대상사업을 지양하고 현지 교포 2.3세 및 현지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 및 한민족문화동질감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새로 개관된 한인문화센터는 일본이 동지역 강제징용의 사과의 뜻으로 건축하여 한인회에 기증한 시설로 도서관, 공연장 등의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어 이번 문예인 파견을 통해 한국문화 보급이 보다 활성화 될 것 이다.
2006 사할린지역 한국 전통문화 강습 파견 프로그램 참가신청안내
자료담당자 : 예술교류팀 윤지현 02)760-4574 게시기간 : 06. 11.29 ~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