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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계간 <문화예술> 겨울호 발간

  • 조회수 9663
  • 등록일 2007.12.11
첨부파일

계간 <문화예술> 겨울호 발간 - 우리는 문화적인 비전을 가진 자가 죽도록 그립다

 

  

 

 

대선 후보들의 문화예술정책 공약, 분석과 평가를 담은 ‘정치와 예술’

그리고 21명의 예술애호가들이 가진 소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에서 계간 <문화예술> 겨울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문화예술> 겨울호의 포커스는 「정치와 예술」.

 

문화의 세기, 수많은 나라가 ‘문화국가’를 국가 운영의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 문화예술의 사회통합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국가지도자는 경제와 안보 등의 현안 문제를 넘어 문화적인 비전까지 갖추고 있는 자이다.

 

<문화예술>은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네 명의 대통령 후보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철학과 비전, 문화예술정책의 의제, 공약과 실행 방안 등을 서면 인터뷰했다. 각 후보들이 제시한 문화예술정책 공약과 답변내용은 다시 문화정책전문가 및 문화비평가 4인(전효관, 염신규, 나호열, 이원재)이 분석 평가했다. 상상민원실에서는 연극배우, 작가, 고등학생 소녀, 주부에 이르기까지 21명의 예술애호가들이 꿈꾸는 예술적인 소망을 함께 조망했다. 또한  삶에 밀착한 문화공간을 가진 쿠바에 대한 논단과 영국과 프랑스 문화예술정책의 핵심 미션과 현안을 개관해 해외선진사례도 비교해 짚어보았다.

 

이외에도 작곡가 강석희, 건축가 김원의 ‘이맥상통’ 좌담, 작가 겸 ‘한페이지 단편소설’ 사이트의 주인장 서진의 다각도 인터뷰, 신학철의 <모내기> 그림을 둘러싼 20년간의 공방을 재구성한 꼴라주 다큐멘터리 등 이번 <문화예술> 겨울호에서는 기록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준다.

 

"" 계간 <문화예술> 겨울호(327호) 둘러보기

 

계간 <문화예술> 겨울호(327호) 둘러보기

 

징후와 진단 ‘정치와 예술’

- 서면인터뷰 -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후보- - 에게 듣는 문화예술정책

- 좌담 - 예술적인 예술정책 공약이 아쉽다

- 상상민원실 - 정치의 계절에 상상하는 예술적인 소망

지향과 전망

- 쿠바에서 문화사회를 엿보다 고길섶

- 팔길이 원칙, 문화 민주주의, 창조적 산업 전병태

- 프랑스 문화정책의 세 가지 미션 목수정

리뷰

- 보편타당과 극단의 이상은 왜 통하는가 강석희, 김원

대담

- 한 페이지로 말해, 서진이 누구야? 류에지, 현수,

- 강선제, 서진

- 갤러리는 작업실, 작업실은 바, 바는 갤러리 박영택

- 노동의 예찬이 스민 책의 귀족들 송성재

아고라

- 공연 사러 오세요 박꽃비

- 돌아오지 않는 그림 이혜정

 

자료담당자 : 홍보협력팀 강언덕 02)760-45631

게시기간 : 07.12.11 ~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