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M 대표 카렌 홉킨스 & 저작권 법률가 로널드 파이너 첫 내한특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로버트 윌슨, 피나 바우쉬 등의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미국 무대에 소개·진출시켜왔으며, Next Wave Festival 등 실험적인 프로그래밍으로 명성이 높은 뉴욕 BAM(Brooklyn Academy of Music)의 대표 카렌 브룩스 홉킨스(Karen Brooks Hopkins)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홉킨스대표의 남편이자 BAM의 이사이기도 한, 공연예술관련 지적재산권의 권위자 로널드 E. 파이너(Ronald E. Feiner) 뉴욕주 엔터테인먼트 검사도 같이 내한하여 특별강연을 합니다.

1861년 설립 이후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공연센터인 BAM에는 현재 약 3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2100석 규모의 Howard Gilman 오페라 하우스와 874석 BAM Harvey Theater,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BAM Rose Cinema(4개관), 콘서트와 전시 등을 위한 BAMcafe가 있습니다. 1년 365일 문을 열며 해마다 최대 220개의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리는 BAM은 2008년 누적관객수 55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BAM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세계에 있는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인 예술가들과 뉴욕시의 가장 모험적이고 호기심 넘치는 관객들을 연결시켜주는 New Wave Festival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BAMcinématek, Between the Lines, TAKEOVER 같은 BAM만이 내세울 수 있는 국제감각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공연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BAM의 카렌 브룩스 홉킨스 대표가 마케팅과 펀드레이징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접 들려주는 BAM의 선진적인 경영시스템과 세계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노하우는 한국 예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연예술관련 지적재산권의 권위자인 로널드 E. 파이너 뉴욕주 엔터테인먼트 검사의 강의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연예술에 있어서의 지적재산의 권리와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입니다.

세계공연예술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인사의 이번 강연에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팀 곽길상 (02-760-4572)

※ 문의 :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컨설팅팀 김현진 (02-745-1048)

자료담당자 : 국제교류팀 강언덕 02)760-4573
게시기간 : 08.9.24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