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네트워크 : 양천]은 지역(양천)문화자원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양천구청과 플러스마이너스1도씨'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모임 프로젝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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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네트워크 : 양천]은 양천구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삶을 꾸리고 있는 분들과 만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작고 가볍게 네트워크’하며, ‘양천에서 작업자로 살아가는 일상을 드러내려’ 합니다. 이렇게 느슨하게 시작된 네트워크가 쫀쫀한 네트워크로 변화 된다면, 훗날 마음 닿는 일들을 함께 도모할 수도 있겠죠.

또한 양천구에도 문화재단이 만들어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해요. 언제, 누구를 중심으로 설립 될 지 아직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니 아마 곧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해요. 이러한 지역재단이 설립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립된 이후 방향도 중요하죠. 지역문화를 다양하게 활성화하며, 지역 안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미 존재하고 있던 문화예술인들이 진정한 파트너로서 준비되어 있으면 어떨까요!

# [느슨한 네트워크 : 양천]은 제도 밖을 넘나들며 상상하는 양천구 문화예술인 모임을 꿈꾸고 있습니다.
# [느슨한 네트워크 : 양천]은 양천구의 문화예술환경을 고민하며 향후 지역문화기관과의 건강한 협력단위가 되고자 합니다.

양천 구석구석에서 생존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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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10월 24일, 11:00 - 14:00
[장소] 무중력지대 양천 (양천구 목1동 404-1)

[대상]
문화예술작업을 기반으로 양천구에 살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모두들!
(ex. 문화기획자, 예술가, 예술교육자, 지역활동가, 공방/공예작업가, 문화공간(카페/서점/스튜디오 등)운영자, 다양한 문화단체 등등)

[내용]
# 첫 번째, 느슨한 모임_에서는
그동안 양천에서 예술작업을 하며 힘들었던 지점들을 꺼내고 그 이유를 살펴보려 합니다.
# 두 번째, 느슨한 모임_에서는
좀 더 자유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요.
# 세 번째, 느슨한 모임_에서는
모아진 우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의 목소리와 생각을 모으는 소셜픽션을 열어보려 해요.

담아진 목소리는 존재로, 풀어낸 상상력은 제안으로 드러나길 바라고 있답니다 ^^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https://blog.naver.com/plusminus1c/221373479088 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