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2009 어울림 / 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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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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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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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2.25
2009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사업 어울림 문화학교,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개강! 일시: 2009.3.16~6.2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슬 내 음악감상실 문의 및 접수 : 031-960-9700 홈페이지 : www.artgy.or.kr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석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특화시킨 "어울림 문화학교"와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를 2009년 3월 개강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창조적인 아트센터 - 문화예술교육의 강화 최근 창의성이 문화정책의 주요 핵심가치로 부각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문화예술은 곧 문화 감수성의 바탕이고 이는 곧 삶의 질을 대신한다. 과거에는 공연장과 미술관을 보유한 아트센터의 역할이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소개하여 관객의 감상을 유도하는 일에 그쳤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소극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관객의 문화예술취향을 개발하고 감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두 개의 큰 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문화재단은 양 누리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9년 중점사업으로 새로워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어울림 문화학교>> I. 유아 및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 1) 자연 탐험놀이 아이와 나무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물을 이용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이끌어준다. 또한 다양한 촉감활동을 통해, 미술․과학․신체․언어 등의 통합 발달을 지향한다 . 16개월에서 48개월까지 개월수에 따라 4개의 반으로 나누어지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 연극놀이로 만나는 예술세상 연극은 미술, 음악, 무용 등을 다양한 예술장르가 통합적으로 만나는 예술이다.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연극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연극적 상상과 놀이 속에서 다양한 예술세상을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유치반과 초등반으로 나누어진다. 3) 애니메이션 창작교실 주제에 맞춰 이야기를 구성하고, 이미지와 사운드를 삽입해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나누어져서 운영된다. 스튜디오 미메시스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백석대학 겸임교수인 오진희가 직접 지도한다. 4) 동화 속 미술여행 책읽기와 미술놀이를 동시에 할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동화책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이야기가 있는 미술활동을 진행한다. 5) 미술 놀이터 미술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하여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문화향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의 삶과 연결된 놀이중심의 미술교육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의 구성은 관찰과 감상을 중심으로 하는 미적체험, 실기에 중심을 둔 표현활동 그리고 통합적인 영역인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진다. II. 성인 프로그램 1) 서예 서예는 붓의 미묘한 움직임을 이용하여 글자의 점과 선을 조형적으로 구성해 가는 예술로 수업은 서예 기초 이론에 대한 이해, 기초실기와 획연습, 서체별 작품지도로 구성된다. 국제서법예술 연합 한국본부 이사이자 한국미협(국전)심사위원을 역임한 조갑녀 선생이 직접 지도한다. 2) 윤광준의 잘 찍은 사진 한 장 사진에 대한 열정만큼 실제 실력이 따라주지 않아 고심했을 사람들을 위한 강좌!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저자인 사진작가 윤광준이 제시하는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개인이 자신의 주변과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3)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현악4중주단 ‘콰르텟 X’의 리더이자, 예당아트TV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자로 주목받고 있는 조윤범의 클래식 초보를 위한 프로그램. 사진과 악보, 만화, 애니메이션 등 흥미 있는 자료들을 통해 클래식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강좌이다. 4) 문화유산답사(한국미술편) 이번 강좌는 문화유산 중 한국미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표적인 화가들을 살펴보고 전통회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깊이를 더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 박정애가 함께 한다. 5) 박상우의 소설쓰기 소설읽기 이상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박상우의 지도로 소설읽기를 소설쓰기로 연계하여 쉽고 자연스럽게 소설 창작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강좌로, 소설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제 창작 지도로 구성된다. 6) 교육연극실습 연극연출가, 교육연극전문가인 박은희의 지도로 연극놀이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연극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연극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7) 명품도자기페인팅 포셀린페인팅은 유약까지 발라 구원 낸 자기포셀린페인팅 위에 안료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장식미술에서 더 나아가 대중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정감 있는 공예 예술로 한국포셀린협회 초대회장인 박희성이 지도한다. 8) 하모니카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이자 세계 하모니카협회(I.H.O) 한국 지회장인 이혜봉이 지도하는 강좌로 하모니카에 대한 이론과 기본 연주법을 배우고, 독주뿐만이 아니라 중주 및 합주곡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9) 생활 속 디자인 여행 생활 속에서 접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디자인 원리를 배워보는 이론수업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디자인 하는 실습수업으로 구성된다. 10) 전통문화 오색한지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우리고유의 한지를 가깝게 느끼고 사랑 할 수 있도록, ‘컵받침’ 같은 간단한 소품부터 시작하여 ‘사각상자’, ‘사각 스탠드’ 등의 한지를 이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1) 한양대학교 미디어 연구소 공동기획 강좌 인문학적 미디어 문화이론의 개발을 추구하는 한양대학교 미디어 연구소와의 공동기획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시키고자 한다. 총 5개의 강좌로 각 1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문학 다시읽기’, ‘영화감상의 기초’, ‘환상문학과 스토리텔링’, ‘세계 명작 영화의 이해’는 무료, ‘이야기문학과 영상예술’은 유료이다.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I. 아람누리 음악아카데미 1) 유형종의 ‘오페라 파라디소’ 오페라가 서양 사람들의 호사스런 귀족 취미라고 여기는 선입견은 오페라의 핵심을 보는 눈을 흐리게 만든다. 오페라를 살아있는 감동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음악과 연극의 다양한 표현 속에서 보여주는 삶의 진실성에 있다. 음악칼럼니스트 겸 오페라 전문 강사인 유형종의 <오페라 파라디소>에서는 ‘라트라비아타’, ‘아이다’, ‘사랑의 묘약’, ‘잠자는 숲속의 미녀’등 문학과 역사의 조화로 피어난 오페라와 발레를 통해 무대예술의 아름다움을 살펴본다. 2) 한창호의 ‘오페라로 읽는 영화감상’ 문학, 연극, 미술, 건축 그리고 음악들은 모두 영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번 강의는 바로 영화와 오페라의 만남을 확인하는 강의다. 보통의 음악과는 달리 오페라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오페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한다. 오페라의 이야기가 복선으로 쓰이기도 하고, 오페라 주인공의 성격이 영화의 주인공을 암시하기도 한다. 오페라가 영화의 미학을 상승시키는 기능을 한 대표적인 영화를 만나보는 독특한 강좌이다. 강사 한창호는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저서로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 <영화와 오페라>가 있으며, 씨네 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오페라로 읽는 영화감상>에서 영화 보기의 흥미로운 요소로서 오페라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누려보자. 3) 황장원의 ‘클래식 음악산책 (초급)’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을 통해 클래식음악의 감상을 돕는 <클래식 음악산책>!! 명반을 소개하거나 클래식을 듣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교과서 적인 강좌가 아니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기초적인 요소들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서양 음악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본다. 각 시기와 관련된 대표 장르인 작곡가와 작품들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설과 감상을 통해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과거로 돌아가 모차르트, 쇼팽, 슈만, 슈베르트 등을 만나보며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접해보자. 4) 황장원의 ‘클래식 음악산책 (중급)’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인 황장원의 차분하고 체계적인 해설로 지난해에 이어 수강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개의 강좌로 늘어났다. 아람누리 인기강좌로 자리잡은 <클래식 음악산책>을 통해 한 걸음 더 클래식음악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접해보자. 화려한 연주기교를 구사하는 협주곡의 역사와 대표 작곡가인 비발디, 베토벤, 슈만, 브람스를 만나보고 고전파와 낭만파의 협주곡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시대적 배경과 미학에 대한 해석들을 아울러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5)송기철의 ‘사람의 향기, 음악의 향기’ 감동은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뮤직의 참모습을 배울 수 있는 시간, 바로 송기철의 월드뮤직 ‘사람의 향기, 음악의향기’이다. 서로 다른 민족을 이루는 역사와 환경,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가 존재한다. 세계화 시대에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아프리카를 출발해서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동과 아시아까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에는 음악평론가 송기철과 함께한다. MBC 송기철의 월드뮤직 DJ, KBS 무한음악지대, EBS 지식프라임에 출연하였으며, 현제 K-Beat Music 대표, 원 월드뮤직 페스티벌 예술 감독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