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단체(기관) 담당자들께서는 승인절차를 거쳐 자유롭게 공연전시정보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기재한 내용 중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개인정보를 삭제 조치 후 게시하여야 합니다.
- 승인절차
- 승인문의 : 061-900-2151 (경영지원팀)
1973년 여름, 잠실은 아직 섬이었다. 연극 [순우삼촌]
-
작성자
나*경
-
작성일
2015.06.11
-
기관명
극단 두비춤
-
행사일
2015.07.26
공연정보 <br />
1973년 여름, 잠실은 아직 섬이었다. <br />
연극 <순우삼촌> <br />
<br />
공연일시 : 2015년 7월 9일(목) ~ 7월 26일(일) <br />
공연장소 : 선돌극장 <br />
공연시간 : 평일 7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 쉼) <br />
티켓가격 : 전석 25,000원 <br />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중학생 이상) <br />
<br />
<br />
할인정보 <br />
프리뷰 60% : 7월 9일(목)~7월 11일(토) 공연 예매시 <br />
조기예매 40% : 6월 26일(금)까지 예매 완료시 <br />
<br />
<br />
공연소개 <br />
<br />
<br />
#. <br />
체홉의 명작 <바냐아저씨> 1970년대 잠실을 배경으로 재탄생! <br />
김은성 작가, 부새롬 연출 콤비의 재창작 릴레이. <br />
<br />
<순우삼촌>은 안톤 체홉의 <바냐아저씨>를 김은성 작가가 재창작한 작품이다. 김은성 작가는 그동안 여러 편의 재창작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순우삼촌> 역시 원작의 큰 스토리와 인물들을 한국적 상황에 절묘하게 접합시켜 우리에게 맞는 정서를 잘 살려내는 김은성 작가의 특기가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2009년 서울시극단 공연에서 희곡을 제외하고 모든 연출을 비롯한 모든 스텝과 출연진 바뀌는 만큼, 이전과는 전혀 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김은성 작가의 콤비 부새롬 연출이 합류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r />
<br />
<br />
#. <br />
1973년 여름, 잠실은 아직 섬이었다. <br />
평생 삶의 터전을 일구던 순우네 가족과 이웃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br />
<br />
뱃사공이 노를 젓는 배로 한강을 건너다니고, 빨간봉지의 라면이 빨갱이 공장에서 나온 것이라는 뜬소문에 수군거리던 시대. 한강 물길을 막아 잠실을 강남에 붙일 것이라는 정부의 계획에 걱정과 불안이 교차하면서도 설마 하던 그 시절. 수많은 건물과 도로가 지어지고 사라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겐 쉽게 상상할 수 없는 1970년대의 모습이다. <br />
연극 <순우삼촌>은 1970년대 섬이었던 잠실을 배경으로 하여, 무분별한 개발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켜 왔는지 되짚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땅 밑이 비어가는 지도 모른 채 오로지 위로 쌓아올리는데 열중해온 한국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은유하는 것이다. 망각하고 있던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낸 다음, 연극이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 삶의 터전은 안전한가? <br />
<br />
<br />
<img alt="1973년 여름, 잠실은 아직 섬이었다. 연극 [순우삼촌]" width="650" height="2572" src="/cwboard/fckeditorImage/20150612091350.jpg" /><br />
<br />
예매하기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5006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