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아트큐브 개관 展
‘헬로서구 – Hello Seogu’개최
‘서구에 인사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인 이용백, 강상중, 이재효 등 국내 유명 작가 13인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중에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9억 6800만원을 기록하여 한국 미술계의 위상을 높인 홍경택의 「존 레넌」과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강익중의 달항아리 시리즈인「Moon Jar」(2015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서진 아트큐브의 개관으로 작지만 서구 구민과 일반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공간운영의 다각화를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활성화 역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 이후에도 전시공간의 대관 및 전시회 개최,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아트마켓 추진,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다양한 활용 방안들을 검토 중이다.
5월 31일, 금요일 열리는 정서진 아트큐브 개관전 오프닝 행사는 서구립 합창단 전문단원의 축하공연 및 다과회가 마련되며, 그 밖의 자세한 정보들과 향후 일정은 서구문화재단 및 서구청 홈페이지, 공식 SNS 등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전시는 5월 31일(금) ~ 6월 30일(일), 10:00~18:00, 매주 월,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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