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옹기展"은 우리나라 옹기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현대화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총 19명의 옹기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위해 출품하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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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눠 구분되는데, <br />
첫 번째는 ‘전승지향(Traditional-Oriented)’, <br />
두 번째는 ‘기능성 추구(Functional- Oriented)', <br />
마지막 세 번째는 ‘재료 중심(Material-Oriented)’의 영역으로 나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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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지향’은 전통의 형식을 올곧게 지키면서 제작된 작품을 보여주며‘기능성 추구’는 이미 옹기가 실용성에 기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현대생활의 용도와 감각에 맞게 조율된 결과물들을 보여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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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재료 중심’의 영역은 실용성과 관계없이, 옹기의 재료적 특성과 제작과정을 통해 빚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표현양식을 보여 준다.<br />
■ 전시명: 오늘의 옹기展 <br />
■ 전시기간: 2017년 7월 21일(금) ~ 2017년 8월 22일(화) <br />
■ 전시장소: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 <br />
■ 개관시간: 10:00~19:00 (기간 중 무휴)<br />
■ 관람료: 무료​ <br />
■ 참여작가 -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김일만,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이수자 김창호, 정영균 - 울산시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 옹기장 허진규 -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38-1호 옹기장 방춘웅 -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7호 진안고원형 옹기장 보유자 이현배,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3호 부거리옹기장 보유자 안시성 - 도예가 강승철, 곽경태, 김승용, 배연식, 오창윤, 오향종, 유성종, 이인진, 장영필, 정영락, 정희창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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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br />
-일 시: 2017.7.21(금) 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br />
- 장 소: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3층 교육실 <br />
- 주 제: 문화예술산업으로서 옹기의 현황과 전망 - 발표자: 정연택(전시 디렉터), 장영필(바라미 도예연구소 대표), 김주일(Designjoo 디렉터), 이원주(LVS 갤러리 대표) <br />
- 순 서: 모두발언(15분/디렉터), 좌담(45분) <br />
- 참여방법: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한 신청(총 40석) 신청하기 >> http://m.site.naver.com/0l7ll <br />
■ 문의: 한국문화재재단 공예진흥팀 02-3011-2161, 2164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2층 전시관 02-3011-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