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온
《유형우: Surface Language》
에어 페세지 프로젝트
2025년 7월 16일(수)~8월 3일(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수~일요일 12~20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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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우: Surface Language
에어 페세지 프로젝트

유형우 작가는 표면성에 대한 집중은 그간 다뤄오던 각목을 다른 물질로 캐스팅하여 확장한다. 복제된 얇은 각목의 표면들은 각목의 근간이 되는 규격과 이어 붙는 법칙에서 자유로워지기도하고 천연덕스럽게 원본의 질량을 따르는 모양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부의 비워짐과 물성의 변경으로 표면만을 강조하게 된다. 가벽을 만들던 때를 기억하며 퍼티와 페인트로 가려져야 할 이음매와 타카 자국을 조형적 요소로 가져온다. 그리고 이를 드러내 보기로 한다. 조각가가 자기의 공간에서 싸워나가며 발견을 이어가듯 이들이 설치되는 오온의 내외부 경계 공간 또한 끊임없이 재발견 될 가능성을 기대한다. 〈잎 속의 잎 속의〉는 표면성에 대해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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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자리한 오온에서 에어 페세지 프로젝트 《유형우: Surface Language》가 진행 중입니다.

→ 에어 페세지 프로젝트 《유형우: Surface Language》 ~8월 3일(일)까지

· 작가: 유형우
· 운영: 수~일요일 12~20시
· 휴관: 월~화요일 휴관
· 요금: 무료
· 공간: 오온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11길 25 (성산동 208-3), 지하1층
· 문의: +82 (0)507-1367-2519

ⓒ 정보와 자료의 출처는 오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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