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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주태석·곽수영 2인전 《Extra Ordinary: 가장 일상적이고 특별한》
    분야
    시각예술
    문의
    02-543-5662
    기간
    2025.02.04~2025.03.25
    시간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30 – 오후 6:30
    관람료
    무료
    조회수
    72
    장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99길 50-2 (청담동) 1층
    등록일
    2025.02.22
    URL
    https://www.beauxarts22.com/
주태석·곽수영 2인전 《Extra Ordinary: 가장 일상적이고 특별한》 이미지
○ 전시 개요
청담 보자르갤러리(대표: 허성미)는 주태석·곽수영 2인전 《Extra Ordinary: 가장 일상적이고 특별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평범함'과 '특별함' 다소 상반된 개념이 하나로 교차하며,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딕 건축 양식이 지닌 독창성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예술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빛으로 부서지는 나뭇잎과 고딕 채플에서 퍼져 나오는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빛의 형상을 통해, 두 작가는 사유의 깊이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 평범함의 존재론적 깊이를 통찰하며,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순간이 바로 예술의 본질임을 강조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림에 있어서의 주제는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회화적으로 소화시키는 동시에 우리의 의식 밖에 있는 평범한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포착하여 우리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주태석-

“그리는 중인가 지우고 있는 중인가 들어서는 중인가 빠져나오는 중인가 할키고 상처입히는 이런 과정을 지나면 드러나는 것이 빛과 색이다. 선의 중복으로 빚어진 상처가 반복되어 형상을 이루어 나가면서 결국 내 작품은 빛과 색의 변화보다 어떻게 상처를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이야기의 한부분이라는 어느 관람자의 말을 상기한다. ” - 곽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