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이 공연은 작곡가 장은호의 성악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입니다. 작곡가 장은호 특유의 감수성과 밤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취 그리고 삶의 관조 등을 중심 소재로 하여 엮은 연가곡 ‘야상곡’과 콘서트용으로 작곡된 성가곡, 영미가곡 그리고 한국 가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1곡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이 한국 초연 그리고 세계 최초 공연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공연은 연가곡 '야상곡'의 전곡으로 1부가 구성되고, 콘서트용 성악곡 4곡이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의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이윤경과 반주에는 작곡가 장은호 본인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