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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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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드리머, 드림 랜드 - 루소&뮤직 콘서트
    더 드리머, 드림 랜드 - 루소&뮤직 콘서트
    분야
    문학
    문의
    02-6406-8991
    기간
    2022.08.13~2022.08.14
    시간
    17:00 (80분)
    관람료
    R석 55,000원 S석 44,000원
    조회수
    1431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등록일
    2022.07.22
    URL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3046
더 드리머, 드림 랜드 - 루소&뮤직 콘서트 이미지
공연개요

공연명 : The Dreamer, Dream Land - 루소&뮤직 콘서트
공연일시 : 2022년 8월 13일(토), 14일(일), 오후 5시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주관 : (주)앰버린




공연 소개

를 잇는 앰버린 명화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나이브 아트의 대가, 초현실주의의 시초 '앙리 루소'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The Dreamer, Dream Land - 루소&뮤직 콘서트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러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꿈꾸는 화가 앙리 루소의 삶,

그리고 그의 붓끝에서 탄생한
낭만의 도시 파리,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글, 환상적인 꿈의 세계까지!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피어난 루소의 작품을
원시성 가득한 재즈&월드뮤직과 함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그 신비로운 드림 랜드로
오늘도 꿈꾸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1. The Dream, 루소의 꿈
루소의 대표작, 을 통해 평생 '꿈이 있는 사람'으로 살았던 루소를 소개한다. 원시의 생명력과 밀림의 환상이 초현실적인 분위기 안에 가득 담긴 작품을 그렸던 루소,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2. 파리의 세관원과 일요화가
가난한 배관공의 아들로 태어나, 파리 세관에서 세관원으로 일하던 루소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었으니, 그것은 '화가'였다. 언제, 어떻게 그림을 시작했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 분명한 단 하나는 그가 나이가 들도록 '화가'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록 주변 사람들은 독학으로 일요일에만 그림을 그리는 그를 '일요화가'라고 놀렸을지라도-

3. The Dreamer's Dream Land 상상과 환상
그의 그림은 살아 움직이는 상상, 순수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특히 극사실주의적인, 신비로움과 환상이 가득한 '정글'을 무려 26점이나 그렸다. 누가 알았으랴, 그가 정글에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그는 꿈을 그렸다.

4. 오늘의 꿈
원초적인 세계에 대한 동경과 환상성, 거침없이 강렬한 색채. 그의 그림은 피카소, 아폴리네르, 우데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뿐인가, 21세기의 드림웍스사 역시 그의 그림에 영감을 받았다. 평생 꿈꾸던 이였던 그는, 누군가의 꿈이 되었다. 오늘, 이 무대를 꾸미는 우리는 '음악의 시각화'라는 현대의 표현 방식으로 그의 작품을 오마주 한다.

5. The Dreamers, 몽상가 예찬
루소는 정글 그림뿐 아니라 사람을 그린 그림도 여럿 그렸다. 그림 속 주인공들은 비현실적인 비율을 가진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 당당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 캔버스에서 화가의 마음이 투영된다. 루소가 당신과 나를 만나 그려준다면, 나 역시 어떤 상황에도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하고, 마르지 않는 호기심으로 만물을 대하는 몽상가의 모습이지 않을까

※ 세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미술해설 정우철
정우철 도슨트는 화가의 작품 세계와 살아온 발자취를 이야기로 만들어 관객에게 전하며 감동을 주는 미술 해설가이다. 그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자의 역할이 아닌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작품으로 인동하는 동행자이다. 해설 전시로는 호안 미로展, 앙리 마티스展,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에바 알머슨展, 베르나르 뷔페展 등이 있다.

베이스 최인환
최인환은 Jazz, Pop, World-Music 등 다양한 장르에서 베이스 연주 및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해왔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으로 축적된 다양한 음악에 대한 이해가 연주와 창작물에서 잘 나타나기를 목표로 둔다. 그는 현재 '라 벤타나', '음악그룹 나무' 멤버로 활동 중이다.

트럼펫 조정현
트럼페터 조정현은 재즈를 비롯한 대중음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연주자이다. 2011년 Sting의 'Symphony City World Tour 내한공연' 솔리스트 협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헤드라이너 연주 등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복면가왕', '팬텀싱어', '풍류대장' 등의 방송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그의 연주를 자주 접할 수 있다.

피아노 곽정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곽정민은 2015년 재즈매거진 'JAZZ PEOPLE'이 선정한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 활동영역인 재즈씬 안에서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 공연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다양한 구사력과 다이나믹하고 섬세한 표현력들을 들려줌으로써 그간 그녀와 함께 연주해 온 뮤지션들에게 각광받고 인정받는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타악 유병욱
한국 전통타악연주자이자 월드 퍼커셔니스트로서 국악 타악기를 비롯해 해외 민속악기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리듬을 다룬다. 농악, 사물놀이 등 한국의 장단을 기반으로 창작연희 퍼포먼스부터 월드뮤직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월드뮤직밴드 반디', '타악그룹 진명'의 동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드럼 최요셉
드러머 최요셉은 'JAZZ PEOPLE'에서 선정한 2014 라이징스타 드럼 부분에 선정 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통과 현대적인 음악성을 두루 갖춘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보컬 김민희
골든스윙밴드의 싱어로 잘 알려진 재즈 보컬 김민희는 매력적이고 풍부한 목소리, 그리고 탁월한 스윙감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9년 10월 따뜻하고 편안한 발라드로 채운 첫번째 솔로 앨범 'Don't Explain'을 발표했고, 2021년 8월 골든스윙밴드 3집 'Golden Rules'를 발매하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음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출연진은 제작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