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2년 7월 31일 (일) 오후 5시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https://bit.ly/3AuyiEG

PROFILE
피아니스트 신경아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in Salzhurg)에서 전문연주자과정(Kleines Diplom), 최고연주자과정(Großes Diplom)을 졸업했으며 논문 Analyse von Chopins Klaviersonate in h-moll. Op.58, im Hinblick auf den Personalstil des Komponisten으로 Magiester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에서 故성두영, 신희주, 신미정을 사사하며 일찍이 교대콩쿨, 틴에이저콩쿨 석권으로 주목받았던 신경아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10여 년간 Peter Lang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1999년 Salzburg 음악축제에서의 데뷔무대 이후 유럽 각지에서의 여러 콘서트 무대와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실황연주,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1와의 녹음 등 폭넓은 연주활동으로 현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Hans Leygraf, Alfons Kontarsky, Janette de Boer, Peter Feuchtwanger 등 저명한 교수들과의 지속적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더욱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음악을 연구하였다.

2004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등에서의 독주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다이내믹한 연주로 바로크·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협연자로서 청주시립교향악단, 평택시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 등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듀오 연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신희주·신경아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정민과 함께 듀오 리사이틀 프로그램인 Pianophilia Project를 진행하며 따뜻하고 흥미로운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 영산아트홀 초청 전문연주자시리즈, 연세대학교 동문음악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아르페지오앙상블, 충북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이럴 때 이런 음악” 등에서 수차례 연주했으며, 2005년부터는 프랑스음악연구회의 정기연주회에서 독주와 듀오 연주로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동덕여대·대학원, 목원대·교육대학원, 청주대·대학원, 계명대, 서원대, 원광대, 협성대, 경남예고, 계원예중·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충북예고에 출강했으며 연주자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교육자로서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Klaviersonate Nr. 31 in As-dur Op. 110 (피아노소나타 31번 내림가장조 Op. 110)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Allegro molto
Adagio ma non troppo - Fuga. Allegro ma non troppo - L'istesso tempo di Arioso - L'istesso tempo della Fuga

Claude Debussy (1862-1918)
Images Série I (영상 1)
Reflets dans l‘eau (물 위의 그림자)
Hommage à Rameau (라모를 기리며)
Mouvement (움직임)

PAUSE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Deuxième année: Italie, S. 161 (순례의 해 중 두 번째 해 이탈리아 S. 161) 中에서
V. Sonetto 104 del Petrarca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104)
VII. Après une 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단테를 읽고 (소나타 풍의 환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