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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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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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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연희 오보에 독주회
    곽연희 오보에 독주회
    분야
    음악
    문의
    클래시라운지 010-9516-0931
    기간
    2022.06.03~2022.06.03
    시간
    오후 7:30
    관람료
    전석 2만원 (초중고대학생 50% 할인)
    조회수
    1420
    장소
    평촌아트홀
    등록일
    2022.05.12
    URL
1. 일시 및 장소: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오후 7:30 평촌아트홀
2. 주최 : CLASSY LOUNGE
3. 공연티켓: 전석 2만원 (초중고대학생 50% 할인)
4. 티켓예매: 인터파크티켓 www.ticket.interpark.com 1544-1555
5. 공연문의: 클래시라운지 010-9516-0931

2001, 2007년 독일 ‘에코클라식’ 음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며 국내외 음악계를 놀라게 한 오보이스트 곽연희! 독일 뮌헨 방송교향악단에서 만장일치로 입단하여 약 10년간 부수석 주자로 활동한 그녀는 늘 최초를 기록하며 국내 클래식계를 발전시켜왔다.

한국인 최초로 2010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쿨, 2014년 프라하 스프링 국제콩쿨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오보이스트 곽연희는 현재까지도 왕성한 음악 활동과 서울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으며 자신만의 음악 철학을 여전히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3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리사이틀은 그녀의 음악적 동반자 오보에 잉고 고리츠키, 오르간 오자경, 피아노 아야 마츠시타, 첼로 이호찬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거장들과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우크라이나 아동 긴급구호 사업에 기부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뜻 깊은 자선 음악회를 통해 돌아온 오보이스트 곽연희 그녀를 곧 만나보자.

ARTIST PROFILE
Oboe / 곽 연 희
교육자, 솔리스트, 다수 앙상블 연주자, 그리고 지속적으로 뮌헨 라디오 방송오케스트라와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주자로 활동중인 오보이스트 곽연희는 한국인 최초로 2010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의 오보에 부문 그리고 2014년 프라하 스프링 국제 오보에콩쿠르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과거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뮌헨 국립음대 강사를 역임했던 그녀는 동아콩쿠르 입상 이후 슈투트가르트 로타리 클럽의 장학생으로 특별상 수상, 그리고 만하임 국립음대 주최의 실내악 콩쿠르 입상 및 장학금 수상, 프리 다비도프 독일 함부르크 입상, 독일 국립음대 오보에 콩쿠르에 연이어 일본 소니 국제콩쿠르 우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폴란드(Lods) 우승과 독일 바이로이트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바 있다.

2001년에 이어 2007년 독일 ‘에코클라식’ 음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곽연희는 2001년 독일 ‘에코 클라식’ 포노 아카데미 “올해 최고의 신인연주자”로서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07년 독일 ‘에코 클라식’ 포노 아카데미 “올해 최고 기악독주자”로 선정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독일 뮌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에르푸르트 필하모니, 독일 필하모니 본, 스웨덴 노르쉐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카르타 슈투트가르트 및 바흐 아카데미(남미투어), 오스트리아 하이든 오케스트라, 폴란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필하모닉과 브로슬라브 수에데카 필하모니, 이탈리아 파도바 에 델 베네토 체임버오케스트라, 노르웨지언 체임버오케스트라 , 에르푸르터 필하모닉, 튜링어필하모닉, 토쿄 필하모닉 등과 협연무대에 오른 한편, 『MDG』(Dabringhaus und Grimm) 소속 음반사를 통한 자신의 6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수록된 그리스 작곡자 니코스 스칼코타스 에서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로 ‘세계최초의 음반’이란 명성을 얻었고, 또 뮌헨 방송교향악단과 세계 초연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독일 뮌헨 바이에른 라디오 방송오케스트라에 만장일치로 입단하여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부수석 주자로 활동했던 곽연희는 레퍼토리 발굴과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며 현재 90년의 전통을 이어온 독일 에이전시 아들러 (Konzert- Direktion Hans Adller) 소속 연주자로서 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홉번의 리하르트 쉬라우스 오보에 콘체르트를 독일 투어에서 협연한 바에 이어 2017년 12월에는 슐레스뷕 홀슈타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네 번의 하이든 오보에 콘체르트 협연자로 북독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활동 또한 수 차례의 리사이틀과 다양한 실내악 활동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헬싱키 뮤직아카데미, 스위스 티치노 무지카, 폴란드 크라카우 콘서바토리, 중국 베이징 국립음대 그 외 독일, 페루, 홍콩, 대만 등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과 아카데미의 초청 아티스트 및 강사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슈튜투가르트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독일 빌라 무지카 장학재단 실내악 강사, 한양대 음악대학 초빙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뮌헨 라디오 방송오케스트라 객원 오보이스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출강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의 실력파 오보이스트 양성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다.

Guest Artist
Oboe / Ingo Goritzki 잉고 고리츠키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Positive Organ / 오 자 경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Piano / Aya Matsushita 아야 마츠시타 (전 로스톡 국립음대 강사 역임)
Cello / 이 호 찬 (현 아더 첼로 콰르텟 리더)

CONCERT PROGRAM
J. S. Bach - Orgel Trio Sonate G-Dur BWV530 für Oboe und Orgel

C. P. E. Bach – Trio sonate in d-moll für zwei Oboen und Basso continuo

Intermission

C. Schumann – Fuge auf ein Thema von J. S. Bach No. 2
Romanzen Op. 22 für Oboe und Klavier

J. S. Bach – Sinfonia of Cantata BWV 156 “Ich steh mit einem Fuß im Grabe”
(한쪽 발은 무덤을 딛고 나는 서 있다.)

Chorale of Cantata BWV 147 “Jesu meine Freude”
(주는 귀한 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