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그의 ‘e(환경)-삼부작’
시대를 향해 뒤틀린 거울을 비추다!
10년만에 돌아온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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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6. ~ 4. 3.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월 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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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https://bit.ly/3BVWLBr
인터파크 https://bit.ly/3sqe4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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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문의] 070-4185-4524
작품은 ‘신발’로 대표되는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역설을 윤영선의 ‘나무’에 대비하고 있다.
윤영선의 시적이고 멜랑콜리한 언어 위로 ‘원숭이 꽃신’, ‘발’, ‘태아’ 등의 에피소드가 짧은 호흡으로 교차하며 ‘세상에 없던 우화’로 재탄생한다.
그린피그의 작품 세계는 미시사적으로 보이지만 시대의 거대한 이면을 담고 있다.
기후위기의 위협이 전세계를 관통하고 있는 오늘날 그린피그만의 시선이 담긴 ‘e(환경)-삼부작’의 시작을 알리고, 에 이은 두 번째 대표 레퍼토리로 발돋움한다.
본 공연은 윤영선 희곡집에 실린 이성열 연출의 작품과는 다른 공연으로,
윤영선의 7쪽짜리 초고에서 시작해 공동창작과정 및 전성현 작가의 추가, 재구성을 거쳤다.
2012년 12월 윤영선 연극제에서 초연 이후 10년 만의 재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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