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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뮤지컬 <모스키토 2017>
- 분야
- 연극
- 문의
- 02-763-8233
- 기간
- 2017.10.28~2017.12.17
- 시간
- 목 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관람료
- 25,000원
- 조회수
- 5108
- 장소
- 학전블루 소극장
- 등록일
- 2017.10.27
- URL
-
www.hakchon.co.kr
6년 만에 돌아온 화제작! <br />
뮤지컬 <모스키토>는 독일 그립스 극단의 <die da="" sind="" moskitos=""></die>가 원작이다. 학전의 김민기 연출이 원작의 음악을 유지하되 한국 10대들의 현실을 담아내어 1997년 초연 이후 1999년, 2000년, 2004년에는 <모스키토>로, 2009, 2010, 2011년에는 <굿모닝 학교>라는 이름으로 공연되었다. 6년 만에 다시 찾아온 <모스키토 2017>은 학교 문제와 정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상승하고 청소년 참정권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금, 그 어떤 작품보다 진솔하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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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서 모기처럼 쏴버려라! <br />
“공부, 성적, 시험, 스트레스”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삶은 6년이 지났어도 그대로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 급급하고, 이기적인 욕망만 가득한 이들이 큰소리 치는 모순적인 세상도 마찬가지다. <모스키토 2017>의 주인공들은 모기처럼 날렵하게 모순 가득한 현실을 꼬집고 폭로한다. 거기에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강렬한 음악은 극의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돈과 권력에 눈 먼 이들을 비판하는 <모스키토 2017>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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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 김민기, 천재 뮤지션 정재일, 믿고 보는 탄탄한 제작진! <br />
<모스키토 2017>은 <지하철 1호선>, <의형제>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공연계의 역사를 써온 김민기가 연출을 맡았다.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거침없이 쓴 소리를 뱉어내는 김민기의 예리한 시선이 작품 속에 잘 녹아있다. 박효신의 ‘야생화’ 작곡, 영화 <옥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천재 뮤지션 정재일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등 에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 조문수 의상감독은 학전과의 오랜 협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모스키토 2017>은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과 노하우를 앞세워 수준 높은 작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