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와 관객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춤추는 시간 <br />
<발레, 도시를 물들이다>는 크게 두 가지 컨셉으로 나누어집니다. <br />
공원에서 만나는 발레와 일상에서 만나는 발레 로 나누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br />
자주 거닐던 산책로, 매일 출퇴근길 건너는 건널목,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던 거리... <br />
발레를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장소에 발레리나가 나타납니다. <br />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발레는 화려한 무대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관객들이 수동적으로 관람을 하는 형식이 익숙하게 떠오를 것입니다. <발레, 도시를 물들이다> 프로젝트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이벤트가 일어나는 공간에서는 그 순간 관객과 무용수의 구분 없이 함께 춤을 출 수 있습니다. <br />
발레가 신체조건이 좋은 특정인들만 배울 수 있다거나 값비싼 고급예술이라는 인식을 버리고 누구든지 원한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될 것입니다. <br />
늘 일상적으로 다니던 장소에서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발레와 함께 춤추고 즐기며, 발레의 매력에 빠져 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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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07.26, 오후6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br />
* 장소 : 수원 만석공원 <br />
* 관람료 : 무료 <br />
* 문의 : 02-2263-468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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