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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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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분야
    전통예술
    문의
    062-676-3844
    기간
    2017.09.02~2017.09.03
    시간
    오후 2시 ~ 오후 10시
    관람료
    1일당 1만원
    조회수
    6769
    장소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937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등록일
    2017.07.18
    URL
    http://cafe.naver.com/artgoodpan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이미지
2017 광주예술난장 아홉 번째 굿판은 <br />
9월 2-3일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br />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남구 포충로 937)에서 진행됩니다. <br />
<br />
* 일시 : 2017.09.02 ~ 2017.09.03, 오후 2시 ~ 오후 10시 <br />
* 장소 :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937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br />
* 관람료 : 1만원 <br />
* 문의 : 062-676-384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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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우리의 전통 난장문화와 컨템퍼러리적인 굿이 만나 판을 벌인다!” </strong><br />
<br />
2017년의 굿물은 ‘줄(Rope)’입니다. <br />
줄은 서로를 연결합니다. <br />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는 굿의 문화요, 공동체의 문화였습니다. <br />
이번 아홉 번째 굿판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었던 향약에 있었던 양과동정에서 굿과 공동체, 광주의 공연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양과동정, 양과동계고문서, 괘고정수, 부용정 등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공동체 문화에 대해 되새깁니다. <br />
굿마당에서는 씻김굿 명인 유점자 선생님의 굿과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이 엮이는 자리를 만들어갑니다. 또, 판마당은 축제의 상징인 대형줄을 모시는 영신과 남성동의 줄타기, 놀이패 한라산의 세경놀이 등 한국적인 줄과 봉앤줄의 차이니즈폴, 퍼포머 준의 저글링 등 현대적인 줄이 어우러지는 한 판으로 꾸며질 것입니다. <br />
항꾸네마당과 시민줄꼬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축제의 사이에도 줄로 연결될 것입니다. <br />
줄로 엮인 공동체, 그 속에 난장이 있고, 굿이 더해져 판이 벌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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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는 민간단체로서 지역에서 자력으로 축제를 아홉 번째 굿판으로 만들었습니다. <br />
그 자연스러운 판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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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행사에 쓰일 대형줄을 제작합니다. <br />
8월 7-8일 줄꼬기 기초를, 14-15일에는 줄틀을 제작하고 <br />
(여기까지는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 <br />
19일과 26일에는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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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대형줄은 <br />
9월 2일 영신(개막공연)에서 관객들과 줄다리기에 사용한 뒤 무대 위에 올리고, <br />
3일 송신(폐막공연)에서 행사장에서 만들어진 굿물들과 함께 태우는 의식을 갖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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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소통마당, 굿마당(신진, 명인전), 판마당, 항꾸네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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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은 남도의 전통공연문화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br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사장 인근의 양과동정과 양과동 향약계에서 진행되며, 2일은 남도민속학회, 3일은 광주문화예술인네트워크에서 진행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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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마당-신진전은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전통예술의 재연 뿐 아니라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2일은 퓨전국악 앙상블 련과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3일은 여성연희단 다옴과 가야금병창단의 ‘현의노래’ 공연이 오후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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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마당-명인전은 남도의 전통공연문화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2017년에는 유점자 명인의 씻김굿이 진행됩니다. 2일은 전반부, 3일은 후반부로 나누어 장시간 진행되는 씻김굿을 이틀에 걸쳐 진행하고, 씻김은 5·18 무명열사와 행불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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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마당은 마당을 중심으로 원형 형태의 객석을 쌓아 올려 공연자와 객석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우리 전통판의 큰 특징인 즉흥성과 현장성, 대동성의 놀이판을 담을 수 있는 젊고 실험적인 공연 예술이 2일간 10작품이 선보입니다. <br />
올 해의 굿물인 ‘줄’을 모시고 들어와 줄다리기를 하고 대형줄을 무대 뒤에 세워 모시는 영신(迎神), 각일 4작품씩 총 8작품을 관객들과 함께하는 오신(娛神), 줄과 굿물들을 태워보내는 의식을 치루는 송신(送神)의 순서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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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꾸네마당은 굿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굿거리, 지역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 행사장 인근의 빛고을공예창작촌과 지역문화탐방, 굿판역사와 굿마당 명인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는 볼거리 등 네가지 거리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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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의 지역문화탐방은 행사장 인근의 양과동정, 포충사, 괘고정수, 고싸움놀이테마파크, 부용정 등 지역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해설도 듣고 공연도 보는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2, 3일 1~2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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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의 입장료는 1일 1만원(미취학아동 무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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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문의 <br />
| 062-676-3844(얼쑤) 또는 010-2658-****(한석중 사무국장) <br />
|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artgood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