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에 도전해 본 적이 있나요? <br />
잊고 있었던 꿈, 열정,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 무언의 용기를 주는 그녀들. <br />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나는 다섯 번째 계절, <바비레따>로 초대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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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07.17 ~ 2017.08.28, 매주 월요일 오후8시 <br />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br />
* 관람료 : 무료 <br />
* 문의 : 02-2263-468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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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에서 초연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앤 커뮤니티 댄스의 시초이다. <br />
2012년부터 지난 5년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민참여형예술프로젝트・방방곡곡 문화공감・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나는 예술여행 등의 사업에 선정되었고, 강동아트센터와 공연예술센터와의 공동기획공연, 인천아트플랫폼, 춘천아트페스티벌, 창무국제무용제 등 공연장은 물론 다양한 장소와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약 2,500여명의 관객과 만났으며 총 34회의 공연을 진행, 마니아층을 형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서로 뜨겁게 공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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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기획당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중년여성들에게 여전히 아름답고 뜨거운 열정을 내뿜을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진행되면서 중년여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층, 중년 남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어필되면서 <바비레따> 공연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서로를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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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에서 잃어버린 나의 존재감과 희망, <br />
열정을 찾아보는 생명력 있는 춤바람. <br />
다섯 번째 계절 “바비레따”로의 초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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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의 아름다운 다섯 번째 계절을 “바비레따”라고 한다. 이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정열적으로 뜨겁고 화려한지, 오히려 진짜 여름보다 더 아름다운 날씨로 젊었을 때 보다 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중년여성과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br />
이렇게 러시아에서는 중년의 여성에게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하면 비록 젊지는 않지만 아주 화사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최고의 극찬인 셈이다. <br />
‘춤추는 여자들’은 중년 여성 뿐 만 아니라 청소년층, 중년 남성,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 확장되면서 당신이 얼마나 정열적이고 화사한지 다시 한 번 느끼고, 못 다한 꿈들을 <바비레따>를 통해 풀어내길 원한다. 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 <바비레따>를 통해 뜨겁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