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일시 : 2017.6.3, 오전 11시부터<br />
* 장소 :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br />
* 관람료 : 무료<br />
* 문의 : 031-298-500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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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성두레농악보존회는 2009년에 설립되어 화성 각 지역에 산재되어 명맥을 이어오던 화성두레 가락을 발굴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이를 다시 화성전역에 전수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단체이다. 다양한 공연 활동과 해외 초청 공연 등을 비롯해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화성 두레의 주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 하고 있으며 전통 계승 및 보존과 더불어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 세계화를 추구 활발한 공연 및 창작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해외 초청 공연과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전통 두레 농악을 알리는데 노력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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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화성시에서 전통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화성두레농악보존회와 경기도의 문화 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신문이 주최/주관하여 ‘2017 우리 음악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4일(금)까지 화성시가 주최하는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맞춰 6월 3일(토) 전곡항 특설 무대에서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뱃놀이 축제만이 아닌 또 다른 우리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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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은 연간 수 십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서해안 관광지로 풍부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화성 뱃놀이 축제는 매년 30여만명 가량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화성시의 대표 축제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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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는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 ‘이상화’와 소리꾼 ‘정상희’의 진행으로 전통, 창작, 월드뮤직으로 발전시켜 오면서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우리소리 ‘바라지’,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를 비롯하여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화성두레농악보존회 등이 출연하여 전통 타악, 전통 음악, 창작 음악,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종합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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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예술 단체는 옛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화 작업을 통해 세계 유수의 아트마켓 및 헝가리 WOMAX, 미국 SXSW, 캐나다 CINAR, 영국 Edinburgh Festival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 되어 우리 음악의 가능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온 단체들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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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뿐 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 공연 관람객과 함께 가족 및 연인들을 위한 체험 행사 및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여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한 ‘한마당 축제 행사’로 뱃놀이 축제를 통해 우리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우리 전통 음악의 도시로 발전하는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