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별오름극장 <br />
<br />
(2017년 2월 23일, 24일 저녁 8시에 <전쟁터 속의 소풍>과 <바이블> 총 두개의 공연이 연속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br />
<br />
휴전선이 그어져있는 한국, 시리아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내전, <br />
서로 견제하며 마치 보험처럼 가지고 있는 핵무기. 지금도 몇몇의 욕심 때문에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br />
의미도 모른채 싸우고 있는 사람들, 희생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br />
그리고 진짜 전쟁은 아니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나의 모습으로 인한 편견과 곁눈질로 인해 <br />
마치 전쟁과 같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br />
<br />
진짜 전쟁에 참전한 사람의 기가 막히게 웃긴 이야기와 <br />
전쟁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슴시린 슬픈 이야기. <br />
페르난도 아라발 원작을 각색한 연극 <전쟁터 속의 소풍> 과 <br />
카리스팀의 자체제작 공연 뮤지컬 <바이블>은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br />
<br />
<br />
* 후원금 중 공연 제작비(무대제작, 공연장 대관료)를 제외한 순 수익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기부됩니다. (기부처 : 유엔난민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