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공연

  • 문화예술단체(기관) 담당자들께서는 승인절차를 거쳐 자유롭게 공연전시정보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기재한 내용 중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개인정보를 삭제 조치 후 게시하여야 합니다.
  • 승인절차
    • 공연 전시 정보 등록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승인
    • 공연 전시 정보 게시
  • 승인문의 : 061-900-2151 (경영지원팀)
  • 바흐솔리스텐서울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바흐솔리스텐서울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분야
    음악
    문의
    ㈜마스트미디어 02)541-3150
    기간
    2015.03.17~2015.03.17
    시간
    오후 8시
    관람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학생 50%할인)
    조회수
    4533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록일
    2015.02.12
    URL
    http://www.mastmedia.co.kr
바흐솔리스텐서울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이미지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 <br />
<br />
바흐솔리스텐서울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br />
헨델 메시아 런던 초연판 (1743.03.23) <br />
Bachsolisten Seoul <br />
G. F. Handel Messiah HWV56 <br />
<br />
<br />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이 2015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연주회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br />
음악감독 박승희, 지휘 김선아, 리더 최희선을 비롯 국내 베테랑 고음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05년 창단 이후 마사아사 스즈키, 테라카도 료, 지히스발트 카위컨 등 세계 정상의 고음악 대가들과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음은 물론 국내외 다수의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br />
또한, 바흐의 ‘요한수난곡’,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피오리무지카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단체의 음악적 역량과 잠재력을 크게 인정받으며 고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br />
오는 3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G. F. 헨델의 ‘메시아 런던 초연판’ 무대를 시작으로 하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시리즈는 <br />
5월 19일 올림푸스홀에서 헨델의 실내악곡과 성악작품으로 두 번째 무대를, <br />
9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 S. 바흐의 ‘b단조 미사’와 <br />
12월 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전설적인 바로크오보이스트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와 J. S.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7을 각각 세 번째 무대와 네 번째 무대로 계획하고 있다. <br />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시리즈는 올 한해 국내 음악계에 화두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고음악에 대한 새로운 지평과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의미 깊은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5년부터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성장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br />
  <br />
<br />
공 연 개 요 <br />
<br />
‘가장 고상하고, 웅장하고 감동적인 가사에 붙여진 숭고하고 부드러운 음악은 우리의 황홀한 가슴과 귀를 도취시키고 매료시켰다’ <br />
(더블린 저널, 1742년 4월) <br />
<br />
전통적으로 사순절 기간에 연주되었던 종교오라토리오인 ‘메시아’는 1742년 더블린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한 후 런던에서는 1743년 코벤트가든 왕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더블린 연주 이후 헨델은 1759년 생의 마지막 때까지 총 36회의 연주를 할 때마다 새로운 연주자를 위한 아리아의 재배치와 수정 및 새로운 곡을 넣는 등 많은 첨삭을 시도하였다. <br />
이번 연주에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1743년에 연주되었던 런던 초연판을 2015년 서울에서 재연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에서 메시아 시즌으로 여겨지는 크리스마스 시기가 아닌 당시 전통에 따르는 사순절 시기에 맞춰 연주하려 한다. <br />
2011년부터 ‘바흐 칸타타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1년에 바흐콜레기움재팬의 마사아키 스즈키, 2012년에 일 가르델리노의 료 테라카도에 이어 2013년 라프티방드의 지히스발트 카위컨을 초청하여 진일보 된 바흐 칸타타의 세계를 보여주었고, 고음악 대가들과의 지속적인 멘토쉽을 통해 바흐의 음악을 깊이 탐구해오고 있다. 지휘자 김선아, 음악감독 박승희의 리더쉽과 더불어 탄탄한 기량을 갖춘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성악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0여명의 소규모 합창, 국내 외 원전악기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헨델의 ‘메시아 런던 초연판’ 연주는 학구적 의미에서 더 나아가 한국고음악의 위상과 가능성을 고양시키는 한편, 국내 바흐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