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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바리톤! 토마스 햄슨 첫 내한공연 <br />
“My Music, My Life"」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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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인정하는 바리톤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 <br />
• 카네기홀의 감동을 그대로 재연한 바로 그 프로그램 <br />
• 독일 근대 거장 '스트라우스'에서 미국 시인 '윌츠 휘트먼'까지 <br />
오직 피아노 협주만으로 최고의 감동을 실현시킬 수 있는 리사이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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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일(수)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토마스 햄슨 첫 내한공연」 / 부제 - My Time My Music 이라는 제목으로 세계 최고의 바리톤 토마스 햄슨과 그의 오래된 파트너인 피아노 볼프람 리거의 첫 리사이틀이 열린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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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바리톤으로는 보기 드물다', '이례적이다'...라는 수식어가 언제나 따라다니는 바리톤 토마스 햄슨은 그 동안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 홀에서 그 특유의 스마트한 연기력과 시원시원한 발성으로 세계 최고의 바리톤의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뉴욕 필하모닉으로부터 임명된 첫번째 Artist in Residence(상주 음악가)이며, 미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비엔나 슈타츠오퍼로부터 캄머쟁거(Kammersänger)의 칭호를 받기도 하였다. <br />
그의 오래된 파트너인 볼프람 리거 또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의 교수로 있으면서, 독특한 클래스 운영으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실력파이다. 토마스 햄슨의 오랜 파트너 이기도 한 그의 반주는 독창자를 훌륭하게 돋보이게 하면서, 동등한 협연자로서의 신기에 가까운 개인 특기를 함께 보여 주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br />
이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완벽한 조합이 모여 완벽한 조화를 이뤄낼 공연이라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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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특히 프로그램 선정에서부터 특별한 매력이 돋보인다. 2015년 카네기홀의 공연을 재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토마스 햄슨의 성격과 음악관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본인이 전달하고 싶은 진실성 있는 표현력이 요구되는 레퍼토리, 연주 곡목의 다양성, 다양하게 구사하는 언어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br />
프로그램은 독일 근대의 거장인 스트라우스의 곡부터 알렉산더 쳄린스키, 파울 힌데미트, 제니퍼 히그던 등 이 시대의 가장 주목 받는 근·현대음악 작곡가들의 곡들을 들려줄 전망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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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2016년 3월 2일, <br />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리사이틀을 열게 된 '토마스 햄슨' 또한 거장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br />
다른 거장들과는 소박한 행보지만, 진정한 성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를 만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