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도구가 아닌 주체로서의 '몸' <br />
언어보다 강력한 몸의 발화를 경험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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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기반을 토대로 성장한 두 안무가의 몸에 관한 두 가지 시선 <br />
한국적 컨템퍼러리 댄스의 현주소를 묻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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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식 [상처] <br />
관계에서 발생하는 체화된 상처 <br />
몸에 이미 묻혀있던 것들에 대한 탐색의 시간 <br />
그 상처는 몸의 기억과 흔적으로 남아있다. <br />
몸의 내부에 묻히고 버려져 있었던 것들이 <br />
불현듯 포착된다. <br />
직관적으로 감지된 순간을 몸의 언어로 실험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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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KAYA-UNSPEAKABLE] <br />
같은 시공간에서 느끼는 몸에 대한 다른 해석 <br />
몸에 대한 서구와 동양의 차이에 주목 <br />
물질로서의 몸과 마음. <br />
혹은 정신이 깃든 몸에 대한 본격적 탐구 <br />
보이는 것과 인식되는 것, 감지되는 것의 혼재 속에서 <br />
정신과 몸의 균형 혹은 불균형의 과정을 추적해 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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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