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6월 4일 (화) 오후 7시30분 <br />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br />
- 주최 : Kallaci String Quartet(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br />
- 주관 : BRAUM Management (02)2055-1556 www.braum.co.kr <br />
- 후원 : 벽산엔지니어링(주) <br />
- 티켓 : 전석 3만원(학생증 지참 시 50% 할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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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laci String Quartet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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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솔리스트를 우선시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음악풍토에서 젊은 실내악단의 결성과 발전을 바라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국내 클래식시장과 역사를 감안한다면 이제는 세계적인 실내악단체를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 <br />
2012년 3월.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 ‘별’들이 모여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을 결성하였다. <br />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고 유망한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그리고 첼리스트 심준호로 구성되어 있다. <br />
이들의 결성은 이미 2007년부터 예견되었는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견고한 음악 세계관을 키워왔다. <br />
다 년간 호흡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거듭한 그들은, 보다 적극적인 음악에의 헌신을 위해 반짝이는 열정과 재능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결성과 동시에 다양한 레퍼토리와 참신한 곡 해석으로 그 가능성을 입증하였고 벽산엔지니어링으로부터 문화예술단체지원금을 수여받아 클래식의 재미와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br />
또한 화려한 콩쿠르 입상 경력을 갖고 있는 칼라치 현악사중주단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역량으로 클래식 불모지인 아프리카 콩고, 탄자니아 등을 순회하며 음악적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모범을 보였다. <br />
지난 달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초청받아 실내악단 및 솔로이스트로서의 세련되며 신선한 연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 그들은 현재 각 국에서 솔리스트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칼라치’라는 명성에 걸맞게 음악의 끈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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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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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aydn String Quartet No.59 in g minor, Op.74-3 "The Rider" <br />
I. Allegro <br />
II. Largo assai <br />
III. Menuet. Allegretto <br />
IV. Finale. Allegro con brio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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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artok String Quartet No.2 in a minor, Sz.67 <br />
I. Moderato <br />
II. Allegro molto capriccioso <br />
III. Lento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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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ISSION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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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v. Beethoven String Quartet No.11 in f minor, Op.95 "Serioso" <br />
I. Allegro con brio <br />
II. Allegretto ma non troppo <br />
III. Allegro assai vivace ma serioso – Più Allegro <br />
IV. Larghetto espressivo - Allegretto agitato -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