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보다 강하고, 오페라보다 신난다! <br />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오페라마 굿닥터! <br />
오페라마 굿닥터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페라와 드라마의 절묘한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페라 굿닥터는 미국의 닐 사이먼의 희극 굿닥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닐 사이먼이 가지고 있는 서민들의 삶을 주제로 하는 삶의 해학과 페이소스와 웃음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름다운 오페라아리아를 함께 곁들이고 있는 작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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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는 처음 작가가 글을 쓰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말단 직장인의 애환을 다루고 있는 <br />
[재채기] 실력보다는 외모에 치중하는 오디션의 장면을 다룬 [오디션]근엄한 목사님과 철부지 <br />
치과의사 조수의 대립을 다룬 [치과의사]노년기 남녀의 사랑을 담은 [늦은 행복]여성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작업의 정석] 이렇게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특히 [늦은 행복]의 경우 시즌2에 새롭게 시작되는 에피소드로 연기력과 함께 아름다운 오페라라 아리아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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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마 굿닥터의 가장 큰 매력은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 뿐 아니라 관객과 굉장히 가까운 무대에서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기 때문에 가수들의 울림까지 가슴으로 전해지는 것은 물론이며 연극 중간중간에 나오는 귀에 익숙한 아리아들이 전체적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는 것이다. <br />
오페라마 굿닥터는 기존의 출연진인 바리톤 권한준 테너 이지성, 뮤지컬배우 김가예와 함께 소프라노 박찬정, 김정아, 홍지아,엘토 유신애가 합세하면서 극 적인 부분과 더불어 음악적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라 오페라마 굿닥터 시즌2의 관심은 더욱 높아 지고 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