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_ 2012년 10월 10일 (수) - 11월 4일 (일) <br />
▪ 시간_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3시, 6시 / 일요일 오후 3시 (화요일 공연 없음) <br />
▪ 장소_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CY씨어터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50m) <br />
▪ 입장료_ 일반 15,000원 / 중고대학생 12,000원 / 예술인 및 단체 (10인 이상) 10,000원 <br />
▪ 문의_ 070 8668 5796 <br />
▪ 예매_ 인터파크 1544 1555 / ticket.interpark.com <br />
▪ 기획/후원_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br />
▪ 제작_ 극단 동네방네,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극사발 프로젝트, 움직임집단 어쩌다모인 <br />
▪ 협력_ 서울프린지네트워크 <br />
▪ 협찬_ 도서출판 삼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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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年 10月, 전 그리하여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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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 위기, 그리고 행복을 지지하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기획하는 [다리정기공연시리즈]가 2012년 가을, 네 번째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건넨다. '그리하여 10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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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진 극단의 창작 초연작을 중심으로 '도시 재개발 속 사람들', '가족 공동체의 믿음', '답답한 현실에의 일탈', '직장생활의 난국 극복기' 등 동시대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 다리정기공연시리즈. 이번 공연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기 전과 그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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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과거) 에는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반세기가 넘도록 편지는 누군가에게 전해지지 못한 채 발이 묶이고 <달아나라, 편지야> / 백발이 된 그녀는 작은 화분에게 넋두리를 하고 <미인> / 뜨거웠던 BBK는 거짓말처럼 식어버리고 / 그 방의 주인은 그렇게 움직이게 <네 개의 방> 되어 버린 것인가. 또한 그 후 (미래) 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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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에는 그리 된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그 사연의 인과관계가 반드시 논리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과 사회 구조 속에서 그 사연은 논리가 아닌 비논리의 것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쩌면 비논리 안에 진실이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 바로 이러한 사연을 담고 있는 '과거' 그리하여 '현재' 그리하여 '미래'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반복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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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여름, [2012다리낭독회]와 [2012프린지페스티벌] 통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네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된 예술적 시도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프린지페스티벌'과 공연의 창작 과정을 관객들과 날 것 그대로 공유하고자 마련된 '다리낭독회'는 이들 작품의 인큐베이터로 작용하였으며, 더욱 탄탄해진 공연으로 무대 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br />
[다리정기공연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는 2012년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홍대인근)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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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방 <br />
2012년 11월 2일 (금) - 11월 4일 (일) ┃ 60분 <br />
▪ 연출_ 이선아 <br />
▪ 참여작가_ 윤상은, 이민영, 이선아, 이재은 <br />
▪ 출연_ 윤상은, 이민영, 이선아, Weerapong Donlakhon, 이재은, 이은정 <br />
▪ 제작_ 움직임집단 어쩌다모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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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br />
'방'은 그 방에 사는 사람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벽지의 색깔, 가구의 배치, 놓여있는 잡동사니까지... 방을 한번 둘러보고 나면 그 분위기만으로 방주인의 취향, 성향까지 짐작하게 된다. 무대 위에 펼쳐진 네 개의 방. 이 방들은 각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 방의 주인은 어떤 사람일까. 서로 다른 색깔의 <네 개의 방>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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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방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 일상적인 것의 변용, Presentation> <br />
일상에서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반응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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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 <기억의 조각> <br />
불쑥, 떠오르곤 하는 오래된 한 장의 사진과도 같은 기억의 조각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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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 <숨쉬는 몸은 춤을 춘다> <br />
내 춤에 대한 회고록이자, 그 안에 야성을 간직한 '몸의 변신'에 관한 이야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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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 <신사동 호외> <br />
격노한 신사 과연 그는 젠틀함을 지킬 것인가?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