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가 집대성한 사물놀이의 모든 것! <br />
사물놀이를 창시했고 전파했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김덕수가 인생 60년을 맞아 사물놀이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br />
김덕수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평생을 바쳐온 사물의 예술적 가치와 매력은 물론 혼을 다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사물놀이의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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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사물명인 김덕수의 인생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br />
남사당패의 아들로 태어나 국악으로 태교를 하고 옹알이보다 국악장단을 먼저 익힌 김덕수에게 국악인의 길은 너무나 당연한 운명 같은 것이었다. <br />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고 외치면서도 국악하는 이들을 천시하는 세상을 향해서도 좌절하기는 커녕 풍악 혹은 농악으로 불리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던 가락을 집대성해 사물놀이를 창시했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장르로 재탄생시켰다. <br />
그의 파란만장했던 국악인으로서의 삶의 스토리가 종합예술로 승화돼 무대에서 펼쳐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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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의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br />
한울림 예술단원들을 비롯한 무려 50여명의 제자들이 스승의 60주년 기념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br />
사물은 물론 탈춤, 전통 실내악, 무속, 인형극 등 각 분야에서 이미 대가를 이루고 있는 이들은 스승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지난 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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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사상 유례 없는 스케일과 특수효과 <br />
최근의 런던 올림픽에서 입증됐듯 대한민국은 더 이상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니다.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국악은 한서리고 애간장 녹이는 음악이 아니다. <br />
김덕수의 이번 공연은 국악 공연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스케일과 화려한 특수효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흥분시키며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