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에세이콘서트’는 현대약품의 또 하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br />
7월 26일 그 첫 무대가 오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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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 양고운의 첫번째 에세이콘서트<br />
"Romantic Short Stories"<br />
2012년 7월 26일 (목) 오후 7:30 청아아트센터 (보성 100주년기념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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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에세이콘서트,<br />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콘서트로,<br />
형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음악인생을 자유롭게 들려준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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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Program]</strong></p>
<p>1. F.Chopin – Ballade No.4 in f minor Op.52 -Chong Park<br />
쇼팽 – 발라드 4번 -박종훈</p>
<p>2. M.Glinka – Nocturne “La Separation” in f minor -Chiharu Aizawa<br />
글링카 – 녹턴 “이별” -치하루 아이자와</p>
<p>3. F.Chopin – Nocturne in b-flat minor, Op.9 No.1 -Chiharu Aizawa<br />
쇼팽 - 녹턴 1번 -치하루 아이자와</p>
<p>4. Duo VIVID - 6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Duo VIVID<br />
듀오비비드 – ‘반짝반짝 작은별’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듀오 비비드</p>
<p>intermission</p>
<p>5. F.Kreisler / S.Rachmaninov – Liebesleid -Chong Park<br />
크라이슬러/라흐마니노프 - 사랑의 슬픔 -박종훈</p>
<p>6. F.Kreisler - Liebesleid -Kowoon Yang, Chiharu Aizawa<br />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양고운, 치하루 아이자와</p>
<p>7. F.Kreisler - Liebesfreud -Kowoon Yang, Chiharu Aizawa<br />
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 -양고운, 치하루 아이자와</p>
<p>8. F.Kreisler – Schoen Rosmarin -Kowoon Yang, Chiharu Aizawa<br />
크라이슬러 – 아름다운 로즈마린 -양고운, 치하루 아이자와</p>
<p>9. F.Kreisler – Praeludium and Allegro -Kowoon Yang, Chiharu Aizawa<br />
크라이슬러 – 프렐류드와 알레그로 -양고운, 치하루 아이자와</p>
<p>10. M.Ravel – Bolero -Duo VIVID<br />
라벨 – 볼레로 -듀오 비비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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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연주자 소개]</strong></p>
<p><strong>박종훈 Chong Park (Pianist)</strong></p>
<p><img alt="" width="500" height="333" src="/cwboard/fckeditorImage/20120629085132.jpg" /><br />
이탈리아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2000년)하며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박종훈은 이후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 한 베토벤 콘서트(로마)가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되기도 하였다. 서울 시향, KBS 교향악단, 상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브루노 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 세계 50여 개의 도시에서 독주, 실내악 연주를 해 왔으며 뉴욕 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는 그의 연주에 대해 "놀라운 개성, 우아한 음악성" 이라고 평한 바 있다. <br />
2011년 11월 현재, 총 7장의 클래식 앨범과 10장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2008년 클래식&재즈 레이블 <루비스폴카>를 설립, 실력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2009년 한국인 연주자 최초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회(예술의전당)’에 이어 2011년 ‘리스트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전곡 연주회(LG아트센터)’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우리나라 클래식 계에 한 획을 그었다. <br />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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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치하루 아이자와 CHIHARU AIZAWA (Pianist)</strong></p>
<p><img alt="" width="332" height="400" src="/cwboard/fckeditorImage/20120629085157.jpg" /><br />
이탈리아 발 티도네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치하루 아이자와는 호카이도의 젊은 음악가 콩쿨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였고, 도쿄 최고의 음악명문 도호 가쿠엔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Michiko Okamoto 교수를 사사하였다.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독일, 한국, 일본과 “Festa suoni e colori in Toscana” 외 다수의 음악 축제에 초청되어 수 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무대를 가지는 한편 서울에서도 베토벤 실내악 연주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제네바 음악축제의 초빙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br />
2004년부터는 그녀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Duo Vidid)를 결성,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초빙 교수로 참여한 이탈리아 구비오 음악축제 (Gubbio Summer Festival)에서는 성공적인 듀오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2010년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첫 음반 프로젝트 ‘Quatro Mani’ 를 발표하고 국내 여러 공연장과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를 해오고 있다.<br />
현재 이탈리아, 에르바의 Accademia Europea di Musica 의 교수로 재직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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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양고운 Kowoon Yang (Violinist)</strong></p>
<p><img alt="" width="500" height="333" src="/cwboard/fckeditorImage/20120629085220.jpg" /><br />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양고운은, 19세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로 출발하여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등, 티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 등 네 차례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br />
2001년 귀국 후 양고운은 개성 있는 해설과 함께 <무반주 바이올린의 세계>,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슈베르트와 슈만의 가곡> 등 특별한 주제를 지닌 음악회들을 기획하였다. 이외에도 2005년에는 홋카이도 초청 연주회를 통해 일본 청중들과의 교류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2009년에는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뮌헨 심포니커, 모스크바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비엔나 컨서트 페어라인, 영국 더비 필하모닉, 영국 첼튼햄 심포니 오케스트라,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상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외의 저명한 교향악단과 함께 국내와 유럽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실내악 활동에 있어서도 2001년 창단한 토너스 트리오의 활동을 포함, 다양한 그룹을 망라하는 주목 받는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 음악계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br />
“KBS 오케스트라와의 차이코프스키 협연 CD (KBS 미디어)”, “Ysaye Sonata 전집 (Sony Music)”,“바이올린 켜는 엄마 (Sony Music)”, “낭만적 소품집 CD (NICES)”와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CD (KBS 미디어, 2회)”,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소품집”등을 출반한 양고운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학•석사 과정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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