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사운드극 [이악의 이야기; 백미쾌속우주탐사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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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개요 <br />
▪ 공연명 : SF사운드극 [이악의 이야기; 백미쾌속우주탐사선] <br />
▪ 일 시 : 7/3, 7/4 pm 8:00 <br />
▪ 장 소 : 홍대 스텀프 (the STUMP) <br />
▪ 티 켓 : 30,000원 <br />
▪ 예 매 : 인터파크 <br />
▪ 문 의 : 02-783-100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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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 <br />
SF사운드극 [이악의 이야기; 백미쾌속우주탐사선]은‘스텀프(the STUMP)' 개관 기념 첫 무대를 장식하는 <br />
공연으로 이악 멤버들 각각의 소리와 우주적 상상력이 어우러져 시공간을 넘나드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 한다. <br />
SF적 요소와 사운드가 결합된 이번 공연은 SF사운드극 이라는 이악만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 주려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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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이것도 악기일까’의 준말)’은 각종 사운드, 미디어 설치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동 중인 권병준과 <br />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조형미술, 음악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악의 이야기;백미쾌속우주탐사선] 또한 그들의 각기 다른,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무대 장치, 영상, 사운드, 빛의 <br />
설치 등으로 이루어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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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내용 : <br />
공중을 가로지르는 스피커는 우주신호를 보내고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우주 오페라를 들려준다. 무대 위 <br />
수중기 스크린은 우주생명체의 형상을 띄고 기계장치처럼 보이는 악기는 아름답고 기이한 우주 세레나데를 <br />
선사한다. 그 외에도 분무기 우주보안관, 비누방울 인간, 우주 카우보이 등의 출연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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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사운드극 [이악의 이야기; 백미쾌속우주탐사선]은 시각적, 청각적 단서들의 변형과 확장으로 익숙한 <br />
환경을 이질적으로 변경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주변상황, 일상에서의 수집된 소리들은 반복, <br />
변형, 증폭되어 재배치되고 이악 멤버들의 각기 다른 멜로디와 이야기가 겹겹이 쌓이게 되면서 공연은 또 <br />
다른 형태를 띄게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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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소개: <br />
► 이악 [Lee Ak] (권병준, 김근채, 김성환, 배민경, 윤수희, 장준호, 전유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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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이며 전방위로 활동 중인 권병준과 그가 이끄는 워크숍, 공연 등을 <br />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음악, 조형미술, 기계 공학, 컴퓨터 등)의 구성원들이 만나 결성된 소리 중심의 <br />
뉴미디어 퍼포먼스 그룹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의 전통적 협업의 가치, 작업의 과정과 재미를 중시 <br />
하고, 재료로서의 기술과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전시/퍼포먼스/워크숍/교육기자재 개발 등 <br />
열린 형태로 결과를 공유한다. https://www.facebook.com/leeak.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