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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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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한일연극공동프로젝트 5탄 <우다가와 신쥬(부제: 사랑을 찾아서)> 공연
    분야
    문의
    스튜디오 반 02-352-0766
    기간
    2012.03.00~2012.31.00
    시간
    평일 8시, 토 4시,8시 / 일요일 공연없음
    관람료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조회수
    6377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등록일
    2012.02.07
    URL
한일연극공동프로젝트 5탄 &lt;우다가와 신쥬(부제: 사랑을 찾아서)&gt; 공연  이미지
<공연개요> <br />
<br />
● 공연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br />
● 공연일정: 2012년 3월8일 ~ 3월10일 <br />
● 공연시간: 평일 8 시 / 토요일 4 시, 8 시 / 일요일 공연없음 <br />
● 러닝타임: 120분 <br />
● 출연진: 히로시마 코, 젠바라 노리유키, 소메노 히로타카, 히구치 코지, 신다이키, 오자와 토시오, 카토 료스케, 와타라이 쿠미코, 미우라 신코, 덴다 케이나, 이마이 카즈미, 마에다 나오코, 시라이 타에미, 구라타 토모미 <br />
● 스태프: 작: 고바야시 코지, 연출: 김수진, 제작(기획): 이강선, <br />
무대감독: 다케하라 타카후미, 조명: 이즈미 츠구오+RISE +이성호 <br />
음향: 오누키 타카시+전민배, 안무: 오카와 타에코 <br />
무술지도: 사토 마사유키 <br />
● 공동기획 : 강동아트센터, 신주쿠양산박, 스튜디오 반 (*로고로) <br />
● 후원: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한양대학교 공연예 술연구소 <br />
일본문화청,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br />
● 티켓가격: R석 3 만원, S석 2 만원, A석 1 만원 <br />
● 티켓예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대학로닷컴 1599-7838 <br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br />
● 공연문의 : 스튜디오 반02)352-0766 <br />
● 협찬: 포크랜드( 02.745.7478)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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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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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신주쿠양산박+극단 1980의 텐트특별공연 (초연) <br />
● 2012 한일연극공동프로젝트 5탄 <우다가와 신쥬(부제: 사랑을 찾아서)> <br />
국내초연 <br />
● 2012 강동아트센터 국내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기획 작품 및 한국연극협회 <br />
속초지회 속초 초청공연 <br />
● 2005년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와의 산학협력이후, <br />
두 번째로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 <br />
<br />
시공을 초월한 사랑은 운명인가 숙명인가....!!! <br />
‘가부키’에 정통한 일본 현대연극의 최고 작가로 손꼽히는 고바야시 코지의 대표작, <우다가와 신쥬(부제: 사랑을 찾아서)> <br />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서사시를 펼쳐 보이는 <우다가와 신쥬>의 기묘한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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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텐트연극 초연 공연 사진> <br />
<br />
강동아트센터 2012시즌 국내국제교류 공동기획프로그램 <br />
한일연극공동프로젝트 5탄 <우다가와 신쥬>. <br />
강동아트센터는 제작극장으로의 면모를 지켜가며, 국내에서 최고의 무대를 구축해가는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신주쿠양산박의 김수진 연출과 일본현대연극 최고의 작가인 고바야시 코지의 작품을 선택하여 관객과 만난다. <br />
작가 고바야시 코지는 1985년 <소설전>이 94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작에 올랐으며, 1998년 <가부키의 날>로 미시마유키오상을 수상하며 일본 현대연극의 기수로 떠올랐다. 2009년 일본에서 신주쿠양산박과 극단1980의 합동공연으로 치러진 텐트 공연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다. 김수진 연출의 작품 세계가 텐트공연이나 소극장 중심의 연극 공간에서 벗어나 중·대극장으로 확장되며 규모가 큰 프로젝트로 나아가는 신호탄에 해당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br />
고바야시 코지는 이 작품에서 인류에 부과된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사랑’의 존엄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가부키연극의 성과를 극대화한 작품이며, 셰익스피어의 비극성, 앙그라극의 특성, 현대극, 영상 등 다방면의 표현이 뒤섞여 있다. 비극적인 분위기로 흐르다가도 금세 웃음을 유발하는 희극적 요소가 튀어나오며 관객을 정신없게 만든다. <br />
일본의 화카(和歌))의 운율을 살린 대사와 가부키 요소가 뒤섞여 가혹한 비극의 비장미가 내장된 작품이다. 괴기스러운 영령이 현세와 공존하는, 시공을 초월한 기묘한 세계를 그리고 있다. 2002년부터 10개월 간 <요미우리신문>에 연재된 소설 <우다가와 신쥬>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현세에 인연을 맺지 못하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남녀의 애달픈 사랑이야기다. 고바야시 코지는 “원작소설에서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했지만, 희곡에서는 배우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되는 만큼, 오히려 더욱 더 어려운 말들을 사용했다”고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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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텐트연극 초연 공연 사진> <br />
<br />
기상천외한 고바야시의 작품세계와 내한 공연 때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진 연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이질적 문화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한국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한일 간 공연예술계의 흐름을 짚어보면서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기에, 2005년 전주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와의 산학협력이후, 두 번째로 한양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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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br />
<br />
에도의 안정시대. <br />
시부야에서 소문난 아름다운 소녀 하츠. 하츠는 작은 가게의 외동딸로 어떤 불편함도 없이 생활을 하며, 약혼자도 이미 정해져 있지만 뭔가 부족한 것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도현사의 수도승 쇼우엔과 만나면서 두 사람은 운명적인 예감에 사로잡힌다. <br />
그러나 하츠와 쇼우엔이 만나기로 한 곳애서 하츠는 미모의 남창인 사쿠라마루와 그 수하들에게 유괴를 당하고 만다. 도현사의 본존에는 깨져버린 사랑을 되살린다는 비밀의 징이 있고, 사쿠라마루의 악당들은 도현사에 반목하는 신선사의 꼬드김으로 그 징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단가의 부인 아오이와 뜻하지 않은 관계를 맺고 쫓겨난 쇼우엔. 사쿠라마루는 하츠를 인질로 쇼우엔을 협박한다. 그것은 징을 찾아내기 위해 만든 도엔의 음모였다. 인질이 된 하츠와 쇼우엔은 악당들과 함께 본존으로 향한다. 악당들은 두 사람에게 징을 들고 나오면 풀어주겠다고 한다. 그곳은 옛날부터 구원받지 못한 사랑의 망자들이 살고 있는 무서운 세계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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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마루, 하츠, 쇼우엔, 그리고 아오이와 도엔의 얽히고설킨 관계의 미로. 사쿠라마루와 하츠, 쇼우엔은 아오이와 도엔의 불륜의 씨앗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형제자매였다. 오빠와 여동생, 그리고 모자는 서로 전생의 연을 모른 채 서로를 범하고 만다. 증오가 증오를 낳는 전생의 인과(因果)가 돌고 돌아 현생을 덮치며 극은 가파르게 비극으로 치달린다. 옛날부터 몇 번이고 반복되어온 비극, 그래도 하츠와 쇼우엔은 현생에선 함께 할 수 없을지라도 후생에서 꼭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 둘은 후생의 연을 약속하며 자살을 결심한다. 현대의 시부야의 교차점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 이는 새로운 비극의 시작인가, 아니면 사랑의 완성일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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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텐트연극 초연 공연 사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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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고바야시 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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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학교 문학예술학과 졸업 <br />
2004년 전수대학교 교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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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전화남’로 제3회 아타미신인문학상 수상 <br />
1985년 ‘소설전’으로 제94회 아구타가와상 후보에 오름 <br />
1998년 ‘가부키의 날’로 제11회 미지마유키오상 수상 <br />
2004년 ‘JASInet'(JAPAN LITERATURE net) 창설 <br />
<연출 소개> 김수진/신주쿠 양산박(新宿梁山泊) <br />
<br />
1978년부터 가라주로의 상황극장에 참가하여, 독자적인 표현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는 텐트 연극의 노하우를 획득한다. 그 후, 1987년 일본 연극계가 점점 잃어가던 이야기(로망스)의 복권을 목표로, 신주쿠양산박을 창립, 명쾌하고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다수의 화제작을 발표했다. 2005년 한일우정의 해에 <바람의 아들(가라주로 작)>로 한국7 개 도시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2006, 2007년 <에비대왕(홍원기 작)>, 2010년<소녀도시로부터의 메아리(가라주로 작)>, 2011년 <도라지(오태석 작)>,<해바라기의 관(유미리 작)>,두산아트센터 경계인시리즈 <백년,바람의 동료들(조박 작)>로 꾸준히 한일연극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br />
<br />
1998년 츠카코헤이 작 '비룡전'으로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연출가상 수상 <br />
1993년 가라주로 작품 '소녀도시로부터의 메아리'로 일본문화청 예술제상 수상 <br />
1998년 츠카코헤이 작 '비룡전'으로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연출가상 수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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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단 소개> 대표 이강선/ 스튜디오 반(叛)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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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반은2007년, 신주쿠양산박의 한국사무국 활동을 하던 이강선 을 대표로 서울에서 결성되었다. 과거 유랑극단처럼 사람들과 만나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려는 꿈으로 뭉쳐진 집단이다. 한일 연극 교류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신주쿠양산박이 이어가고 있는 텐트 공연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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