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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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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서울악회 21주년 기념 공연<가진회상>
    분야
    문의
    02-786-1442
    기간
    2011.-1.1-~2011.-1.1-
    시간
    오후5시
    관람료
    전석무료
    조회수
    7921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등록일
    2011.11.01
    URL
    http://cafe.naver.com/tongproductions
서울악회 21주년 기념 공연&lt;가진회상&gt; 이미지
<p>서울악회 21주년 기념 공연 < 가 진 회 상 > <br />
국립국악원 우면당 2011년 11월 6일 오후 5시 전석무료<br />
예약,문의 02-786-1442 <a href="http://cafe.naver.com/tongproductions">http://cafe.naver.com/tongproductions</a> <br />
주최 / 서울악회 주관 / (주)문화기획통 후원 / 크라운해태, 신나라레코드, 고흥곤국악기연구소</p>
<br />
<p>최고 권위의 민간 연주 단체 “서울악회”의 창단 21주년 기념 공연 !! <br />
< 가 진 회 상 > 단절없이 흐르는 정악의 정수! 전통 풍류 음악의 깊이와 참 멋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분명할 것이다. 가 진 회 상 상령산 - 중령산 - 세령산 - 가락덜이 - 상현도드리 - 도드리 - 돌장 - 하현도드리 - 염불도드리 - 타령 - 군악 - 계면가락도드리 - 양청도드리 - 우조가락도드리 가진회상(가즌회상)은 거문고를 중심으로 가야금, 대금, 해금, 피리, 단소, 양금, 장구 등의 악기들이 하나씩 함께 합주하는 세악 편성의 모음곡 <현악영산회상 (일명, 중광지곡)>의 아홉 곡에 <천년만세> 세 곡과 <도드리>를 함께 이어서 연주하는 곡을 말한다. <br />
즉 영상회상의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에 더하여, 중간에 <도드리>를 삽입하고, 끝에 일명 <천년만세>라고 하는 세 악곡, 즉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를 덧붙여서 연속 연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진회상이란 모든 곡을 구비하여 연주하는 <영산회상>의 뜻으로 해석된다. 영산회상이란 곡명은 본래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7자의 가사를 붙여 노래하던 옛 악곡에서 유래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그 가사가 탈락되고 기악곡으로만 전해진다. 원곡의 모습은 자료가 없어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나, 대개 7자의 가사를 반주선율에 맞추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계면조 선율로 느릿하게 불렀던 것으로 추측된다.</p>
<br />
<p>(황준연 / 서울대학교 교수) 김 정 수 (장구) / 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박 인 기 (피리) / <br />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홍 종 진 (대금)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양 연 섭 (가야금) / <br />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이 기 설 (해금) / 서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정 대 석 (거문고) /<br />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안 승 훈 (양금) /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이 준 호 (단소) /<br />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서울악회 SEOUL ENSEMBLE</p>
<br />
<p>1990년 결성된 서울악회는 여러 대학의 국악과 교수들과 국악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 등 수준 높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국악실내악단으로 주로 정악을 연주한다. 그동안 하와이대학, 베를린 민속박물관, 라이프찌히 박물관, 쾰른 방송국, 방콕 현대음악페스티발에서 초청 연주를 하는 등 주로 외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데 주력하였다. 국내에서는 전통음악 전반을 두루 발표하여 전통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정악의 정수를 선보였으며, 아울러 옛 악보로만 전하는 음악의 복원을 위하여 꾸준히 연구,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음반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모두 16장의 음반을 출반하였는데, 특히 독일의 세계민속음악시리즈 중에서 12번째로 채택, 발표된 서울악회의 연주 실황 음반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