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1 음악가들의 창작공간></P>
<P>■ 성용원 작곡 발표회 “우리 정서 우리 소리”<BR>일 시: 2011년 9월 21일(수) 오후7시30분<BR>장 소: 부암아트홀 <BR>주 최: (주)부암아트<BR>후 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BR>공연문의: 02-391-9631 <A href="http://www.buamart.co.kr">www.buamart.co.kr</A> (회원권: 전석 10,000)<BR>예 매 처: 옥션티켓 1588-0184, http:ticket.auction.co.kr<BR>인터파크 1544-1555 / <A href="http://ticket.interpark.com">http://ticket.interpark.com</A><BR>티켓링크 1588 - 7890 / <A href="http://www.ticketlink.co.kr">www.ticketlink.co.kr</A> </P>
<P>#기획의도 <BR>철저한 수공예식의 徒弟가 밑받침되어야 원활한 소통과 감정이 진실 되게 전달된다고 믿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시대나 지역의 사조, 양식, 기법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작품의 의도와 목적, 악상의 특징에 가장 적합한 음악적 선택을 우선시 한 이번 작곡발표회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현대음악의 다원화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모색과 한국적인 요소의 병치를 꾀하였습니다.<BR>우리 정서와 얼이 세계로 통하고 우리 안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진실 되고 진솔한 음악시간이 될 것입니다. </P>
<P>#작곡가 성용원<BR>▪ 선화예술중 졸업, 선화예고 재학 중 도독<BR>▪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음악이론/작곡과 Diplom<BR>▪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원 작곡과 Diplom<BR>▪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창작관현악축제 선정 작곡가<BR>▪ 2009 한국음악협회 주최 제12회 한민족창작음악축전 본상<BR>▪ 작곡발표회 3회(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영산아트홀)<BR>▪ 한국 피아노학회 & 이원문화센터 주최 2008 그랜드피아노콘서트 편곡<BR>▪ 한 • 독 수교125주년 준비해 기념 그랜드피아노콘서트 편곡자<BR>▪ 2007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촉 강원도 민요 “영산홍” 실내악곡 / 합창곡 /<BR>어린이합창곡으로 편곡 & 개작<BR>▪ 예술의전당 음악당 재개관 페스티벌 2005 교향악축제 관현악곡 “예맥”<BR>강릉시립교향악단 연주<BR>▪ 대한민국 실내악작곡제전, 범음악제, 대국 현대음악제, 대전 현대음악제, <BR>합포만 현대음악제, 대구 창작합창축제 등에서 다수의 작품발표<BR>▪ 수원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합창단,<BR>대구시립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서울 윈드오케스트라, <BR>(사) 서울신포니에타, 크마(KHMA)앙상블 등 국내 유수의 연주단체에 의해 작품연주<BR>▪ 독일, 일본, 네덜란드, 스웨덴,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국내외 다수의 작품발표<BR>▪ 다수의 연구논문 및 번역글 발표, 학회지 게재<BR>▪ 수원대, 상명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목원대 작곡과 강사 역임<BR>▪ 2005-2008 월간 음악저널 편집위원 역임<BR>▪ Stockholm Chamber Brass의 연주로 스웨덴의 BIS-Record사에서 금관5중주<BR>“Pandragon" 녹음 / 판매 중<BR>▪ 현재 여주대 음악공연예술과 겸임교수<BR>국민대, 숙명여대, 중앙대, 삼육대 상명대 대학원 출강,<BR>창연악회 총무, 창악회, ISCM(International Society of Contemporary Music), 21세기악회,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 회원, Ensemble Musikus, <BR>Music Factory단원</P>
<P><BR>#연주자 프로필<BR>피아노 박지인 <BR>예원,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대 졸업<BR>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KA 졸업, KE(전문연주자과정) 수료, <BR>프랑스 빠리 에콜 노르말 최고 교육자과정 수료<BR>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졸업(심사위원 만장일치) <BR>현재 총신대 출강</P>
<P>테너 김성수 <BR>서울대 음대 졸업<BR>독일 에센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및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BR>독일 쾰른 시립오페라하우스 정단원 역임<BR>현재 총신대, 충남예고 출강</P>
<P>바이올린 허희정<BR>독일 쾰른 국립음대 수료,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 석사 졸업<BR>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취득<BR>한국일보콩쿠르 대상, 독일 폴크방 실내악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 입상 <BR>현재 허 트리오 멤버, 서울대, 수원대 출강 </P>
<P>카리엔 현대음악앙상블(Karien ModernEnsemble)<BR>카리엔앙상블은 2008년에 창단된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로서 미국 및 유럽 등 명문음대 출신의 기량이 뛰어난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실한 연주로 창단연주회부터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특히 현대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1세기악회, 창악회 등 우리 작곡가들의 작품발표회 연주를 지속적으로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비록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특유의 정교함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리엔앙상블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지휘 김시형 <BR>선화예중.고 졸업, 서울대 음대 작곡과 졸업, <BR>폴란드 크라쿠프 국립음악원 석사,박사 <BR>현재 명지대 음악학부 교수 </P>
<P><BR>< Program></P>
<P>메밀꽃환상곡(2011) Pf.박지인</P>
<P>오페라 "메밀꽃필무폅"은 이효석원작으로 탁계석이 대본을 쓰고 우종억이 작곡하였는바 오페라 중에서 몇 편의 아리아와 노래들을 선곡하여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다시 만들었다. 이 곡은 허생원이 1막에서 부르는 "메밀꽃은 달빛에 흔들리고"를 기반으로 하여 1막에 나오는 시골장터 장면의 합창 "술이 최고야", “동이의 아리아”, "달콤한 여인의 향기"를 재료로 하였는데 음악자체가 문학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감상자의 음악적, 장면적, 문학적 상상력과 메밀꽃환상곡이 연계되길 희망한다. </P>
<P>테너와 피아노를 위한 가곡들 Ten.김성수 Pf.성용원</P>
<P>부부 (김소월 작시, 2006)<BR>시 자체는 슬픔이 가득 배어있으나 역설적으로 흥겹고 경쾌한 악풍으로 구성하였다.</P>
<P>간장 (탁계석 작시, 2010)<BR>너무나 흔하고 하찮지만 음식의 간을 내기 위해선 꼭 필요한 간장,<BR>간장이 없으면 삶도 허무하고 살맛이 없다는 것을 우리의 인생에 비유하여 풍자하였다.</P>
<P>고추장 (성용원 작시, 2011 초연) <BR>우리 민족의 활력소이자 입안이 얼얼해도 계속 구미가 당기는 고추장,<BR>맵고 화끈해서 포기를 모르는 열정의 우리국민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양념인 <BR>고추장! 간장에 이어 “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곡된 가곡이다. </P>
<P>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한국무곡집 (2011 초연) Vn.허희정 Pf.성용원</P>
<P>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 등등 각 민족성이 드러난 “무곡”이라는 제목의 기악곡이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민요의 장단, 선율선등을 차용하여 그들과 같은 형식의 “한국” 무곡을 만들어보았다. 무곡이라 하나 춤을 추기 위한 목적으로 작곡된 곡이 아니라 한국적 정서의 여러 작은 파편들을 하나로 묶어 “무곡”이라는 제목으로 묶은 것이다. <BR>1번: 시나위<BR>2번: 세산조시<BR>3번: 국사봉타령<BR>4번: 잡가<BR>5번: 자진모리<BR>6번: 엇모리</P>
<P>강창열 그림에 의한 열린시간 (2010) 카리엔현대음악앙상블/ 지휘: 김시형</P>
<P>질리지 않은 한국적이면서 고상함이 묻어나는 색감으로 이상스럽기도, 비논리적이기도 한 세계가 강창열 화백의 그림에 드러나 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물고기와 유토피아를 꿈꾸는 듯한 나비의 등장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강창열의 그림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음악으로 소리화 하였다. </P>
<P>오페라 “남산별곡” 모음곡 (2011 초연) 카리엔현대음악앙상블/ 지휘: 김시형</P>
<P>한국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Land Mark)이자 서울의 한 중앙에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휴식과 안녕을 제공하는 남산에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설화와 민간신앙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각색하여 단막극의 오페라로 만들었다. 그 중에서 몇 곡을 골라 모음곡 형식으로 엮은 작품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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