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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음악가들의 창작공간 오이돈 작곡발표회“춤, 춤 그리고...”
- 분야
- 문의
- 02-396-6664
- 기간
- 2010.-1.2-~2010.-1.2-
- 시간
- 저녁7시30분
- 관람료
- 전석10,000원
- 조회수
- 7585
- 장소
- 부암아트홀
- 등록일
- 2010.12.08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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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음악가들의 창작공간<BR><BR>■ 오이돈 작곡발표회“춤, 춤 그리고...” <BR>일 시: 2010년 12월 17일(금) 오후7시30분 <BR>장 소: 부암아트홀<BR>주 최: (주)부암아트<BR>후 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BR>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art.co.kr (회원권: 전석 10,000)<BR>예 매 처: 옥션 http://ticket.auction.co.kr<BR><BR><BR># 작곡자 오이돈 <BR><BR>서울음대 작곡과 수석졸업 <BR>미국 University of Georgia 석사(Phi Kappa Phi, Pi Kappa Lambda)<BR>미국 University of Iowa 박사학위(Ph.D)<BR>제4회 세계여성작곡가협회주최, Abendmusik;Lincoln,Inc.주최 국제작곡콩쿠르 입상<BR>동아콩쿠르, 창악회 콩쿠르 입상 및‘대한민국 창작합창 작품상’수상<BR>제44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BR>서울 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제전 위촉 작품 발표<BR>ISCM-ACL 세계음악제(홍콩), 국제여성음악인연맹주최 북경 국제여성음악제 작품 선정 발표<BR>히로시마 현대음악제 초청 작품 발표 <BR>ISCM World New Music Days(호주 시드니), Asian Music Festival 2010 in Tokyo 작품 발표<BR>그 외 미국, 영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지의 여러 현대음악제 초청 및 위촉 작품 활동<BR>KBS대전 FM<클래식 여행>의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구성 및 진행 (2004-5) <BR>KBS대전 FM<음악이 있는 곳에>“오이돈의 음악에세이” 구성 및 진행(2008-9)<BR>KBS대전 FM <뮤직플러스> “톡!톡! 클래식”출연 중(2010-현재)<BR>현재 호서대학교 교수,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한국여성작곡가회 충청지부장, 한국악회 부회장<BR><BR><BR>#연주자 프로필<BR><BR>피아노 허원숙 <BR>서울대 음대 졸업<BR>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졸업<BR>현재 호서대 교수 <BR><BR>피아노 허소영 <BR>예원, 서울예고, 경원대 음대 졸업<BR>독일 국립 만하임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및 드레스덴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BR>현재 프랑스음악연구회 회원, 호서대 출강<BR><BR>피아노 김태진<BR>선화예고, 연세대 음대 졸업<BR>독일 Hochschule fuer Musik und Theater Hannover K.A과정 졸업 <BR>독일 Folkwang Hochschule Essen Konzert examen과정 졸업<BR>현재 호서대 겸임교수, 연세대 출강<BR><BR>플루트 장재혁<BR>프랑스 수보아 국립음악원 및 파리 고등사범음악원 졸업<BR>제네바 국립음악원 연주자과정 졸업<BR>현재 호서대 겸임교수, 마크와 친구들 실내악단 음악감독<BR><BR><BR>피아노 김현아 <BR>연세대 음대 수석 입학, 졸업<BR>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점 졸업<BR>데트몰트 국립음대 Konzertexamen 최고점 졸업<BR>현재 호서대, 성결대, 서울장신대, 서울신대, 인천예고 출강<BR><BR><BR>첼로 남승현 <BR>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졸업<BR>현재 KHMA 앙상블 단원,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BR>호서대, 선화, 계원예고, 이대평생교육원 출강<BR><BR>소프라노 황지연 <BR>호서대 음악학과 졸업 <BR>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 수료 및 Ascoli Piceno Sccademia 졸업<BR>현재 숭실대 겸임교수 <BR><BR><BR># 프로그램 <BR><BR>“그 바람의 노래”(시: 김명희) (2003/2010 개작초연)<BR>“초록빛 물소리”(시: 김경희) (2002) Sop. 황지연<BR>Pf. 허소영 <BR>"à la barre" pour le piano (1996) <BR>피아노를 위한 “발레연습” Pf. 김현아<BR>Plié<BR>Tendu<BR>Dégagés<BR>Ronds de jambe<BR>Frappé<BR>Adagio<BR>Grand Battement<BR><BR>Theme and 5 Variations for Violoncello and Piano (2003) <BR>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5개의 변주 Vc. 남승현<BR>Pf. 김태진<BR><BR>Salsa for Piano (2000)<BR>피아노를 위한 살사 Pf. 허원숙 <BR><BR>“기다리는 동안에” (시:한여선) (2010) 초연(2010.9. CD제작)<BR>“그대가 내게 오는 날은” (시:우종복) (2010) 초연 Sop. 황지연<BR>Pf. 허소영 <BR><BR><BR>“In Subtlety, In Brilliancy" for Flute (2007/2010 개작초연)<BR>플루트 독주를 위한 “은은하거나, 눈부시거나” Fl. 장재혁<BR><BR><BR>Dancing with “C-H-O-P-I-N” for 4-hands Piano (2010)<BR>피아노 연탄을 위한 “C-H-O-P-I-N”과 춤을... Pf. 허원숙, 허소영 <BR><BR><BR># 프로그램 노트 <BR><BR>"à la barre" pour le piano<BR>피아노를 위한“발레연습”(1996) <BR>이 작품은 작곡자가 미국유학시절 발레클래스의 피아노 반주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BR>바(Bar)를 잡고 하는 발레 기본동작연습 7가지(Plié, Tendu, Dégagés, Ronds de jambe, Frappé, Adagio, Grand Battement)를 표현한 음악이다. 실제 발레연습의 반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일곱 악장 모두 32박 또는 64박의 길이로 구성하였다. <BR>난해하고 어려운 현대음악보다는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음악을 시도했던 첫 작품이다. <BR><BR>Theme and 5 Variations for Violoncello and Piano (2003)<BR>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5개의 변주<BR>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 작품은 본인의 피아노를 위한 “발레연습”의 첫 악장인 “Plié"악장을 주제로 작곡한 변주곡이다. “Plié"는 느리고 아름다운, 우아한 발레동작이다. <BR><BR>Salsa for Piano (2000)<BR>피아노를 위한 살사 <BR>미국 가수 리키 마틴의 노래 “Livin' La Vida Loca"와 우리나라 가수 백지영의 노래 "Dash"의 히트로 한창 살사춤의 열풍이 불던 시기에 작곡한 작품으로 살사의상의 화려함과 살사춤의 흥겨움을 표현한 음악이다. 동료이자 친구인 피아니스트 허원숙의 위촉으로 작곡하여 그 친구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2000년 허원숙 피아노 독주회에서 초연되었다.<BR><BR>“In Subtlety, In Brilliancy" for Flute (2007/2010 개작초연)<BR>플루트를 위한 “은은하거나, 눈부시거나”<BR>한복 디자이너들은 말한다. <BR>남자의 옷에서조차 한복의 매력은 은은하거나 눈부시다고. <BR>단순해 보이지만 제대로 멋을 내려면 어려운 옷. 그러나 도포에서 수정갓끈가지 다 갖춰 입어 서로 어우러지면 춤사위가 절로 나고, 한껏 멋을 낼 수 있다는 우리네 옛 선비들 옷의 그“은은하거나, 눈부시거나”한 매력을 노래한 곡이다.<BR><BR>Dancing with “C-H-O-P-I-N” for 4-hands Piano (2010)<BR>피아노 연탄을 위한 “C-H-O-P-I-N”과 춤을... <BR>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한 이 작품에 나는 쇼팽의 이름을 넣고 싶었다. <BR>그래서 ‘C-H-O-P-I-N’ 을 상징할 음을 찾아 나섰고...<BR><BR>이렇게 찾은 음 가운데 중복되는 음을 생략하니 3-8-4-9-2 다섯 개의 숫자음 이름으로 그려지는 그의 이름 CH(O)PIN은 C음을 기준으로(C=0) Eb-Ab-E-A-D음의 모습이 되었고, 그 앞뒤에 알파벳 C와 H를 상징하는 C음과 B음 두 음씩을 더하니 이 작품의 주요선율 (C-B-Eb-Ab-E-A-D-C-B)로 다가왔다. 그리고 거기에 리듬을 얹으니 그의 이름은 곧 춤이 되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