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공연 개요</STRONG><BR>■ 공연명 : 사물광대 ‘판’<BR><BR>■ 일 시 <BR>2010년 9월30일(목) <BR>오후 7시30분<BR><BR>■ 장 소<BR>소월아트홀<BR><BR>■ 티켓 가격<BR>R석 30,000원 / S석 20,000원<BR><BR>■ 공연 예매처<BR>인터파크 1588-1555 ticket.interpark.com, YES24공연 1544-6399 ticket.yes24.com<BR><BR>■ 출 연<BR>▢ 사물광대 : 김한복(징), 박안지(꽹과리), 신찬선(장구), 장현진(북)<BR>▢ 게스트 : 청배연희단 <BR><BR>■ STAFF <BR>조명감독 : 장영섭 <BR>무대감독 : 염준석<BR>음향감독 : 박주익 <BR>홍보/마케팅 : 좋은공연제작소 <BR><BR>■ 주 최 : (사)사물광대<BR>■ 주 관 : (사)사물광대, 좋은공연제작소<BR>■ 후 원 : 서울드럼페스티벌<BR>■ 문 의 : 좋은공연제작소 02-743-9227 / (사)사물광대 031-916-2323<BR>■ 홈페이지 : <A href="http://www.samulgd.com">www.samulgd.com</A><BR>■ 다음카페 : <A href="http://cafe.daum.net/GwangDae">http://cafe.daum.net/GwangDae</A><BR></P>
<P><BR><STRONG>* 기획 의도<BR></STRONG><BR><STRONG>#. 서울드럼페스티벌 타악아트마켓 기획공연<BR></STRONG><BR> 이 번 사물광대 공연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타악아트마켓 기획공연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아트마켓이란 말 그대로 예술을 사고파는 마켓이다. 시장에서 좋은 물건들을 선보이고 소비자가 선택하듯이, 여기서는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관람하고 그 결과를 통해 그 작품의 이후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로 만드는 것이다. <BR> 하지만, 시장은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참여할 수 있는 공연단체 또한 한정되어 있다. 타악이라는 개념이 광범위하기에 수많은 팀들이 여기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 사물광대는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20주년 기념 공연 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대극장)을 전석 매진 시켰던 사물광대의 실력을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도 인정한 것이다. </P>
<P><STRONG>#. 대중적인 인지도 확대<BR></STRONG><BR> 물론 사물광대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20년을 넘게 공연한 베테랑 팀이다. 그렇기에 작품의 완성도와 우수성은 이미 인정받았다. 하지만 ‘사물광대’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고 독립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부족하다. 그래서 이 번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사물광대를 좀 더 알리려고 한다.<BR> 또한, 시민들에게 타악 문화예술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의 목적에 동의하기 때문에 기꺼이 참가한 부분도 있다. <BR> <BR><STRONG>#. 12월 정기공연을 위한 완성된 쇼케이스<BR></STRONG><BR> 그리고 12월 정기공연을 염두에 둔, 쇼케이스형 공연이기도 하다. 2010년 사물광대 기획공연은 국립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12월 정기공연에 대해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다. 또한, 12월 정기공연을 위한 길놀이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이 번 공연을 함께하는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 그 기운을 정기공연까지 끌고 갈 것이다.<BR> 물론 쇼케이스 공연이라고 하여, 맛배기만 보여주지는 않는다. 문굿(길놀이)으로 시작하여 판굿으로 끝나는 완결된 형식으로 진행되고, 사물광대의 공연이 언제나 그렇듯 광대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물놀이의 진수를 보게 될 것이다. <BR> 이 번 공연으로 정통 사물놀이의 진수를 맛보고 난 후, 더 다채로운 공연을 원한다면, 12월 정기 공연에서 전통무용,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BR></P>
<P><STRONG>* 공연 소개<BR></STRONG><BR><STRONG>『 사. 물. 광. 대. ‘판’ 』사물에 모든 것을 바친 진정한 광대의 놀이 ‘판’</STRONG><BR><BR></P>
<P> ‘사물놀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북, 장구, 징, 꽹과리 네 가지 민속타악기로 연주되는 음악, 또는 그 음악에 의한 놀이라고 나온다. 네 가지 악기가 중심이 되고, 그 악기들의 미묘한 결합이 사물놀이의 매력이다. <BR> 그래서 사물광대는 사물놀이를 비빔밥에 비유하기도 한다. 서로 다른 나물들이 섞여 새로운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악기들이 묘하게 섞이며 공연 때마다 새로운 음악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연 때 발산되는 그 강렬함 때문인지, 전통예술 분야에서 가장 유희적이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르로 인식되어져 있기도 하다. <BR> 그리고 ‘광대’는 지금으로 따지자면, 예능인이다. TV예능프로그램들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듯이, 광대는 공연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BR> 결국, 사물광대라는 이름은 사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P>
<P> 처음, 아무리 힘들어도 사물을 하며 살겠다고 결심하며, 서울로 올라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생활을 시작하고, ‘사물광대’라는 이름을 부여받았을 때부터 이들의 광대의 길이 시작되었다. <BR> 모든 것을 사물에 바친 만큼, 그 모든 과정과 결과는 돌이켜 볼 때 만족스럽지만, 그와 동시에 음악에 있어서 욕심도 생겨났다.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이제 자신들만의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의 시작은 물론 모두를 즐겁게 하는 광대의 길이다. <BR> 길을 걷다 ‘판’을 깔고 공연을 하는 광대의 삶. 이 번 소월아트홀 공연도 결국 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광대로서 펼치는 하나의 여정에 있는 공연이다. </P>
<P>■ 공연 프로그램</P>
<P>“길놀이로 시작하여 판굿으로 끝나는 완결된 형식의 한 마당” <BR>길놀이가 공연을 여는 신호라면, 판굿은 다채로운 종합선물세트로 마무리의 역할을 한다. <BR>이 번 공연 구성은 가장 안정적인 사물광대의 레퍼토리로 전통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P>
<P><STRONG>◎ 1부</STRONG><BR><BR></P>
<P><STRONG>문굿 (길놀이)</STRONG><BR>예로부터 우리의 놀이판(무대)은 마당이었다. 그 마당에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나 풍물놀이, 탈춤 등을 노는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추며 행진을 해서 들어서면 공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놀이패들이 마당을 향해서 행진을 하는 것을 ‘길놀이’라고 한다. <BR>그리고 이 길놀이에는 그 놀이를 구경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그러니까 길놀이는 본격적인 놀이판이 벌어지기 전에 공연을 하는 사람(공연자)과 구경하는 사람(관객)이 하나가 되어 행진을 하면서 함께 공연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P>
<P><STRONG>비나리 </STRONG><BR>사물놀이 공연은 항상 문굿과 비나리로 시작한다. 문굿은 객석을 통해 무대로 입장하는 일종의 통과 의례로 공연장에 온 사람들과 비로소 같은 공간의 기를 공유하게 됨을 의미한다. <BR>비나리는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것인데 그 사설은 제의성이 매우 강하다. 비나리는 사물놀이의 공연에서 항상 맨 앞에 놓여지고 관객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 한다 .</P>
<P><STRONG>삼도설장고가락 </STRONG><BR>삼도설장고가락은 과거 경기, 충청도와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가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BR>하지만 여기에는 사물놀이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그들만의 독특한 가락이 덧붙여져 있다. <BR>4명 혹은 그 이상의 연주자가 네 개의 파트로 분리하여 장단을 서로 주고받기도 하고 또는 한 파트의 독주 형식의 장고 연주를 나머지가 받치면서 이끌어 나간다. <BR>풍물에서는 장고잽이 중에 가장 뛰어난 상장고가 혼자서 독주를 하였는데 사물놀이의 설장고 가락은 연주자 전원이 앉아서 연주하여 음악의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장단의 다양함과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P>
<P><STRONG>삼도농악가락 </STRONG><BR>각 지방마다 말씨가 다르듯이 농악가락도 각 지역마다 독특한 가락을 가지고 있다. 사물놀이가 가장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연구한 부분은 바로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농악가락을 체계화하는 것이었다. <BR>영남, 호남, 중부 지역에서 연행하던 농악가락 중 중요한 가락들을 모아 하나의 연주곡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삼도농악가락'이고 사물놀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도 바로 이 '삼도농악가락'이다. 삼도농악가락은 사물악기(꽹과리, 징, 장고, 북)가 완벽하게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사물놀이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네 개의 악기가 만들어 가는 조화는 공연 때마다 듣는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P>
<P><STRONG>◎ 2부</STRONG><BR></P>
<P><STRONG>판굿</STRONG><BR>삼도설장고가락과 삼도농악가락이 앉아서 연주하면서 음악적(혹은 청각적) 요소를 극대화했다면, 판굿은 상모를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을 연출하는 춤의 시각적 요소가 강한 사물놀이 레파토리이다. <BR>따라서 풍물패의 진짜 재미는 바로 판굿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판굿 끝 부분에는 언제나 각 악기를 가지고 혼자서 연주하며 춤추는 개인놀이가 있는데, 앞부분이 여러 대형과 현란한 동작을 통해 각 연주자들의 조화와 일사 분란한 움직임을 보여 준다면 개인놀이는 각 잽이들이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판굿의 하이라이트이다. <BR><BR><BR><STRONG>사물광대</STRONG><BR>“한국 사물놀이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한울림 예술단의 가장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사물 광대”</P>
<P>김덕수, 이광수, 김용배, 최종실로부터 시작된 사물놀이의 전설은 현재 사물광대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네 명 원조 사물놀이의 첫 번째 공식 제자라는 자부심에서도 쉽게 엿볼 수 있다. <BR>첫 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은 이들은 1988년 김덕수패 사물놀이로부터 “사물광대”라는 영예로운 이름을 부여 받으며 첫 번째 공식제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P>
<P>1993년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한울림 예술단으로 개편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젊은 잽이들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고, 함께 걸어온 20여 년의 세월 동안 21세기 한국음악을 이끌어 갈 동량으로서의 재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BR><BR>멤버구성<BR>김한복(징), 박안지(꽹과리), 신찬선(장구), 장현진(북)</P>
<P>설립일 <BR>1988년 사물광대 창단<BR>2009년 사단법인 사물광대 발족</P>
<P>사업내용<BR>국내외 전통 예술 초청 공연활동<BR>자체 기획 및 제작<BR>전문 인재 육성</P>
<P>연락처<BR>031-916-2323</P>
<P>주소<BR>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37번지 위시티 내 사물광대 스튜디오</P>
<P><STRONG>주요 연혁 (2008~2009)</STRONG><BR></P>
<P>2008년<BR>사물광대 20주년 기념 “스무고개 너머… 어른맞이 광대굿”(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BR>남양주축제(남양주특설무대), 왕인박사축제(영암왕인박사유적지)<BR>임수정 춤 발표회(국립국악원.예악당), 시민을 위한 뜨락축제(세종문화회관 공원무대)<BR>퓨전 국악 콘서트(도봉구민회관, 영월군, 강서근린공원)<BR>고양막걸리축제(고양시) 서울숲 별밤축제(서울숲), 행주문화제(고양시)<BR>승전거리축제(고양시), 신비의 바닷길축제(진도군), 담양대나무축제(담양군)<BR>함평 나비 축제(함평군), 남산풍류마당 축제(서울 한옥마을), 별밤축제(세종문화회관)<BR>이천 도자기축제(이천설봉공원), 박천지 개인발표회(국립극장 별오름극장)<BR>찾아가는 문화공연(목포시민 체육관), 남양주 축제(남양주)<BR>코리안 페스티발 하와이 주립대학강습&공연(하와이 케네디 홀)<BR>가족 하나되기 사물광대 “판” 공연(블랙박스씨어터)<BR>한-태 수교 기념 공연(태국), 국악짱! 재미짱!(세종문화회관 대극장)<BR>올림픽 기념공연(일산 웨스턴돔), 제천국제영화제(제천)<BR>나고야 후지방송국과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축제(일본 나고야 돔)<BR>호주 한인이민 50주년기념공연(오페라하우스), 건국60주년 기념 2008 Korea Night(뉴질랜드)<BR>한&태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venue 타이컬쳐센타), 전국민속예술제 축하공연(서귀포) <BR>한국의 밤(벨기에, 핀란드), 세계무형문화엑스포(부천영상단지)</P>
<P>2009년<BR>사물”판”놀이”꾼”(국립극장), 2009년 신년움악회 국악속으로(오산문화예술회관)<BR>신모듬 어머니의 굴곡(국립극장), 2009년 대화가있는 무대-사랑방음악회(국립극장)<BR>희망 너울 행복 너울 두드림 공연, 이석주 피리독주회(남산국악당)<BR>바리의 노래(국립국악원), 고양예술人 FESTIVAL(노루목야외극장)<BR>제4회 공양 웰빙음악축제, Official Grand Opening of Doosan Heavy Industries Vietnam<BR>제22회고양 행주 문화제, Budapest A Szoulnapja, 타악 동서양의 만남(국립극장), <BR>국악콘서트 잔치(제천문화회관), 국악콘서트 잔치(사천시문화예술회관)<BR>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 콰이어(예술의 전당), <BR>어버이날 효도 큰잔치(국립국악원), 2009 국악사랑해설음악회(국립국악원)<BR>경축 문화 한마당(대한불교 조계종 기원사), 2009가을 세종별밤 축제(세종문화회관)<BR>仙舞.님에게 드리는 춤(국립국악원), 한국-브라질 수교50주년 기념 공연(쌍파울로 시립 대극장), 30th korean cultural center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