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향수, 만요(漫謠)를 부르다<BR>드라마콘서트 <천변살롱> <BR><BR>드라마콘서트 천변살롱은<BR>1930년대의 향수, 만요(漫謠)를 기본으로 극과 라이브밴드의 연주가 가미된 드라마콘서트!<BR>서울공연 당시 매회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BR>서울아트마켓에서 '2010 팸스 초이스(PAMS Choice)’로 선정!<BR>인천 팬타포트 아츠페스티벌 초청!<BR><BR>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올 여름 부산을 찾는다...<BR><BR>● 시놉시스<BR>박모단은 난생 처음 유랑극단의 공연을 보고 음악에 빠져 유랑극단을 따라 나섰으나 얼마 후 극단이 해체되고 오갈 데가 없어지자 진고개의 유명한 기생 명월이의 밑으로 들어간다. 박모단은 천변을 거닐다 재즈에 이끌려 춤에 빠지게 되고 명월관을 나와 모더니스트가 모이는 천변살롱에 취직을 하게 된다. 순진한 박모단이 마음에 든 마담 카츄사는 그녀에게 웨츄레스 자리를 내준다. 박모단은 살롱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가수와 영화배우의 꿈을 키운다. 그러던 중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BR><BR>● 뮤지컬계의 빅마마 박준면, 음악감독 하림과 어쿠스틱 살롱밴드의 만남<BR>2008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준면.<BR>아코디언,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으로 구성되어 악기 본연의 소리를 느끼게 해주는 음악감독 하림이 이끄는 어쿠스틱 살롱밴드.<BR>만요의 코믹하면서도 애달픈 노랫가락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박준면과 하림이 이끄는 어쿠스틱 살롱밴드의 라이브연주는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BR><BR><BR>●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만요(漫謠)<BR>만요는 일종의 코믹송으로 당시 만담, 재담, 난센스, 스케치 등의 희극에서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만요의 태생이 희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니 곡조의 우수성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가사에 더 비중을 두게 되었다. 만요 속에 내재된 웃음의 방식은 해학과 풍자다. 연민을 유발하는 해학과 공격성을 지닌 풍자를 모두 가진 만요는 당시 세태상이 잘 반영되어 있어 친근한 웃음을 만들어낸다.<BR><BR>● 천변살롱에서 들려주는 만요(漫謠) 레퍼토리 ~ ♫♪<BR>1. 나는 열 일곱 살이에요<BR>2. 이태리의 정원<BR>3. 오빠는 풍각쟁이<BR>4. 엉터리 대학생<BR>5. 해수욕장 풍경<BR>6. 외로운 가로등<BR>7. 다방의 푸른 꿈<BR>8. 신접살이 풍경<BR>9. 활동사진 강짜<BR>10. 개고기 주사<BR>11. 왕서방 연서<BR>12. 모던기생 점고<BR>13. 노들강변<BR>14. 애수의 소야곡<BR>15. 감격시대<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