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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잔칫날
    분야
    문의
    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
    기간
    ~
    시간
    오후 2시
    관람료
    본 공연은 무료입니다.
    조회수
    11403
    장소
    바탕골예술관
    등록일
    2007.05.17
    URL
    http://www.batangol.co.kr
잔칫날 이미지
잔칫날 •일 시 : 2007년 5월 24일 오후 2시 •장 소 : 바탕골예술극장 •안 무 : 문 영 •출 연 : 바탕골댄스씨어터 『잔칫날』 부모님에게는 옛 전통혼례의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무용과 전통 한지, 천연 염색을 활용한 무대, 무용과 마당극, 공연무대체험을 통해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무용 교육 공연이다. 한국무용과 발레의 만남, 무용과 마당극의 만남 무용과 무대미술의 만남, 춤 배우기를 통한 무대체험과 만남 동양무용의 한국무용과 서양무용의 발레가 맛깔나게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무용수들의 대사를 통해 들려주는 할머니의'시집가는 날'이야기를 시작으로 전통 한지와, 천연 염색을 이용한 아름다운 무대미술, 신명나는 무용공연과 더불어 다함께 참여하는 무용체험이 열린다. 무용수와 관객이 하나 되어 흥겹고 신명나게 춤도 추고, 교육을 통해 자연스레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공연감상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구경 가세! 놀아 보세! 잔치 벌리세! 벽화에서 그림들이 살아나서 춤을 추는 듯한 장면을 시작으로 할머니의 시집가는 날의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파도춤)를 건너 할아버지 마을에 도착하니 마을 사람들은 신명나는 춤(강강술래, 진도북춤, 타악합주)으로 모두가 흥겹게 반기며, 잔칫날 준비(상차림 춤)로 분주하다. 결혼을 축하하는재밌고 알쏭달쏭한 가면무와 꼭두각시, 아름다운 부채춤의 축하무가 열리며, 초롱이 불을 밝히고 익살스런 기러기 아범과 뒤를따르는 우스꽝스러운 지게꾼 등장, 그리고 말지기와 신랑, 예쁜 가마를 탄신부의 등장으로 잔칫꾼들의 엉덩이가 들썩 거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