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가 2008년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세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씩 개최된다. 2008년 제 4회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이며 2009년에는 바이올린, 2010년에는 성악 부문이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했던 이 콩쿠르는 두 차례에 걸쳐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미국 그랜드벨리 주립대학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루(바이올린,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악장) 등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LG의 협찬으로 새롭게 부활한 서울국제음악콩쿠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콩쿠르 사무국은 도미니크 메를레(프랑스), 안드레아 보나타(이탈리아), 카를 하인츠 케멀링(독일), 피오트르 팔레치니(폴란드)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가들 8명과 국내 심사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심사위원을 초빙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1위 5만 달러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레코딩 등 다양한 특전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콩쿠르로서 국내 음악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 음악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될 서울국제음악콩쿠르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 참가신청 마감 2007년 11월 14일(수) 예비심사 결과 통보 2008년 1월 14일(월) 1차 예선 2008년 4월 15일(화) ~ 17일(목) 2차 예선 2008년 4월 19일(토) ~ 21일(월) 준 결 선 2008년 4월 23일(수) ~24일(목) 결 선 2008년 4월 26일(토) ~ 27일(일) 시 상 식 2008년 4월 27일(일) 장소 예선 및 준결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결선 및 시상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참가자격 1977년 4월 15일부터 1991년 4월 14일 사이에 출생한 자(만 17~30세)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음. 시상 입상자들에게는 총 미화 122,000달러의 상금이 다음과 같이 시상된다. 1위 : 미화 50,000달러 2위 : 미화 30,000달러 3위 : 미화 20,000달러 4위 : 미화 10,000달러 5위 : 미화 7,000달러 6위 : 미화 5,000달러 문의 서울국제음악콩쿠르(동아일보 사업국) 02-2020-0736, 0540 seoulcompetition@donga.com / www.seoulcompeti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