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0년 전통의 유럽 최정상 타악기 앙상블 <타악기그룹 헤이그(SDH)>초청 한국최초 내한공연</B> 2008년 3월 27일-28일 양일간 영산아트홀 늦은 7시 반 공연문의 : 부암아트 (02-391-9631)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예매(전석1만원) 30년 전통의 유럽 최정상 타악기 앙상블 <타악기그룹 헤이그(SDH)>초청 한국최초 내한공연은 타악기의 무한한 소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월27일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네덜란드 최신 음악적 경향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네덜란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제3회 서울 국제 작곡 콩쿠르 1위의 작곡가 오승아, 일상의 가구를 이용한 (Table Piece)를 발표하는 Maarten Altena 등의 신진-중견 작곡가들의 세계초연 작품들과,Mayke Nas의 학교 칠판을 이용한 퍼포먼스작품과 아울러 음악감독 Peter Adriaansz의 주요 레퍼토리(7 Dances), 세계적 명성의 Louis Andriessen 작품 <노동자조합> 등의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펼쳐지고, 3월28일에는 지난 수년간 음악전시를 통하여 인접예술분야의 경계를 넘는 작업들을 해오며, 지난해 Music Poem시리즈로 쉽고 편한 현대음악 창작곡의 지평을 열었던 작곡가 한옥미(가톨릭대학교 음악과 교수)의 2008년을 여는 실험적이고도 재미난 신작들이 공개됩니다. Slagwerkgroep Den Haag (SDH since 1977) <타악기그룹 헤이그>는 6명의 타악기 주자로 이뤄졌으며, 600여 타악기를 다루며 서구 현대음악의 주요 작품 전체를 레퍼토리로 가지고 있는 유럽 최정상의 타악기앙상블입니다. 1977년 창단되어 세 차례의 연주가세대교체를 거쳐, 20세기와 21세기의 타악기음악발전에 공헌하는 세계적 명성의 그룹중 하나가 되었으며, 해마다 이들을 위한 헌정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SDH(타악기그룹 헤이그)는 타악기 성능 개발과 관련된 실험적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다른 앙상블과의 국제적 교류 등의 매우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면서, 유럽 전역과 미국, 중동, 일본에 이르기까지 주요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세게 음악계의 탁월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Iannis Xenakis, Mauricio Kagel, Steve Reich, John Cage 등의 현대음악계의 거장들과 작 업 해 왔으며, 세계적 명성의 작곡가들 ( Karlheinz Stockhausen, James Wood, Michael Gordon, John Cage, Guo Wenjing 등) 뿐만 아니라 신진 작곡가들 ( Michel van der Aa, Yannis Kyriakides, Peter Adriaansz, Michael Maierhof, Christopher Fox, Donnacha Dennehy 등) 에게 신작을 위촉하여 작곡가들로 하여금 새로운 타악기 사운드를 창출 하도록 협력관계를 맺고, 수시로 새로운 타악기의 구성과 함께 전자음악, 멀티미디어 작품들을 통하여 소리의 탐구와 실험적 시도를 해왔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SDH(타악기그룹 헤이그)는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 오케스트라 혹은 솔로들과 공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극단(연극), 혹은 무용가그룹과도 교류해왔습니다. 네덜란드-일본 공동창작 오페라 <TOJIRARETE Fune>(1999),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 공연 (2000), the project 100% Organic (2001), 교회 오르간 과 타악기, 무용이 함께한 공연 Bows & Bruises (2004), the semi-staged project Hildegard by James Wood (2005), 벨기에 앙상블 Champ d'Action과의 지속적 공동무대 등 대규모의 국제적 공동 작업들이 펼쳐져왔습니 다. 90년대에는 타악기 재질에 의한 3개의 연작 음반-가죽, 나무, 금속-이 성공적으로 발표되었으며, 2002년에는 음악감독 Peter Adriaansz의 작품을 담은 그룹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을, 2003년에는 SDH의 그동안의 성공적인 위촉 작품들을 담은 CD를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http://www.slagwerkgroepdenhaag.nl ( info@slagwerkgroepdenhaag.nl ) 음악감독 : Peter Adriaansz (composer) // 실무담당 : Paul Dijkema 연주가 : (4인 내한공연) Marcel Andriessen, Diego Espinosa, Niels Meliefste, Fedor Teunisse Nieuwpoortkade 2a-55, 1055 RX Amsterdam ( T/ F : +31 20 606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