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공연소개</B> 정열의 나라 스페인! 로사 토레스 빠르도가 국내 최초로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게 해줄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의 쇼팽이라 불리우는 알베니스의 곡으로, 스페인의 향토적인 색체를 지닌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유럽의 정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BR><B>Profile</B>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출생한 피아니스트 로사 토레스 빠르도는 스페인의 가장 명망높은 레알의 Conservatorio Superior de Música de Madrid를 졸업했다. 그녀는 런던에서 Joaquin Sorian등 유명한 거장들과, 줄리어드에서 Adéle Marcus와, 비엔나의 Hans Graf와 많은 작업을 함께하였다.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입상하였는데 특히 스위스의 루가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것은 경이로운 일이었다. 그녀는 스페인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여러 오케스트라들과 정기협연을 해오고 있으며 레알과 마드리드의 국립극장, 런던의 Wigmore 홀, 독일 함부르크의 Musik Halle, 베를린의 Konzerthaus, 모스크바의 Columns Hall, 미국의 카네기홀, 앨리스 튈리 홀, 케네디센터, 헐리우드 바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필하모닉홀 등지에서 연주하였고 그 밖에도 캐나다에서 칠레, 호주, 아시아와 유럽 순회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Torres-Pardo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닉, 베를린 라디오신포니오케스트라, 헝가리 필하모닉, 몬트리올 필하모닉, 모스크바 라디오-텔레비전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비르투오지, 아르메니안 심포니오케스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상트페테스부르크 필하모닉과 스페인 오케스트라 등 이외에도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멜로스, 아사이, 야나첵 4중주단 등과 같은 실내악 연주단체와 마리아 바요, 이자벨 레이 등의 가수들과도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Rosa Torres-Pardo는 Calado, Naxos, Decca, Deutsche Grammophon 등의 다양한 음반사와 녹음 작업을 해오고 있다. <BR><B>프로그램</B> I. Albeniz -Iberia -Evocacíon -El Puerto -Corpus Chrisri en Sevilla -Rondeňa -Almería -Triana -Albaicí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