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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음악가들의 창작공간 2008
    분야
    문의
    (주)부암아트
    기간
    2008.-1.0-~2008.-1.0-
    시간
    오후 7시 30분
    관람료
    10,000
    조회수
    10015
    장소
    가회동 성당
    등록일
    2008.10.27
    URL
    www.buamart.co.kr
음악가들의 창작공간 2008 이미지
■ 음악가들의 창작공간 2008 김활성 작곡발표회 <목소리의 노래> with 한줌의소리 일 시: 2008년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가회동 성당 주 최: (주)부암아트(Buam Art) 후 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02-391-9631 www.buamart.co.kr (회원권: 10,000) 1. 작품개요 박노해와 故 고정희(연곡 <구정동아 구정동아>)의 시를 노랫말로 개사하여 곡을 붙인 노래들을 김활성(작/편곡, 기타)과 합창단 <한줌의소리>가 함께 연주한다. "<한줌의소리>는 성악과 관련하여 비전문/비전공자들로 구성된 노래모임이다. 그러나 전문가/전공자들과의 견줌 속에서 그들의 노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한줌의소리>는 이른 바 아마추어합창단이 지향하고 있을지 모를 준전문가 의식을 상대하고 있다. 나는 <한줌의소리>의 목소리를 통해 노래의 본성, 이를 테면 '소박한 정성'과 '기술적 자연스러움'의 의미있는 매칭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박노해의 최근 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시문학에 대한 양식적 실험보다는 메시지의 명징성을 드러내기 위한 시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산문적 네러티브보다는 소박한 정형성(운율을 포함하여)을 택하고 있는 시가 상대적으로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것은, 뭐랄까, 민요의 형식과도 닮아있다. 이것을, 민요가 부자연스러운 시대를 불편하게 의식하고 있는 한 개인의 문학적 본능이 행하고 있는 '시로 민요하기'와 같은 것으로 여길 수도 있을까. 나의 이 과잉된 접근은 <한줌의소리>가 어쩌면 컴플렉스의 하나로 가지고 있을지 모를 그 비지식적 -그러나 그럼으로써만이 얻을 수 있는- 지혜를 통해 '정성'과 '자연스러움'을 인간의 보편적인 '목소리'로써 재현해보려는 욕망과 이어져있다." 2. 작곡자 및 출연자 프로필 작곡가 / 김활성 1972년생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백석대 출강 및 <민족음악연구회>, <다른끝음악학교>, <한줌의소리> 등에서 활동 중 합창단 <한줌의소리> : 이이다가나꼬, 곽주나, 권연담, 구자섭, 김솔미, 김연임, 김은수, 김활성, 노희원, 박은혜, 박지순, 송재훈, 성유진, 시타, 윤여민, 이영훈, 이유진, 이주영, 이지훈, 이태원, 장현경, 전현정, 홍성희, 홍정현, 황인통, 황진성 3. 프로그램 - 봄비는 내리는데 - 가시 돋친 꽃 - 연곡連曲 <구정동아 구정동아> (고정희 시) : 구정동아 구정동아 - 어느 가난한 여자의 변론 - 그대의 사랑 - 봄의 광야에서 - 오월 숲에 누운 나무 - 풀씨로 바위를 - 희망 - 두 발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