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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없음
    정가악회, 유럽문학과 만나다.
    분야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간
    2008.-1.2-~2008.-1.2-
    시간
    오후 8시
    관람료
    일반 2만원, 학생 1만 5천원.
    조회수
    10086
    장소
    강남역 LIG 아트홀
    등록일
    2008.12.05
    URL
    www.jgah.co.kr
정가악회, 유럽문학과 만나다. 이미지
<정가악회, 유럽문학과 만나다>는 프랑스, 아일랜드, 노르웨이의 문학작품과 음악, 춤, 영상, 그림 등이 만난 작품이다. 아일랜드의 예이츠, 프랑스의 폴 엘뤼아르, 노르웨이의 하우게 등 대표적인 유럽작가들의 시와 소설의 원어낭송은 물론 이에 어우러지는 전통예술의 향기를 맛 볼 수 있다. 16일 노르웨이, 17일 아일랜드, 18일 프랑스의 문학작품과 만난다. 유럽문학의 거장들, 한국의 음악과 춤을 만나다. 3일간의 공연에서는 프랑스, 아일랜드, 노르웨이의 대문호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작가 폴 엘뤼아르(Paul Eluard)는 <자유>라는 시로도 이미 잘 알려진 시인이다. 더불어 아일랜드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던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노르웨이의 국민작가 울라브 하우게(Olav Hauge)의 작품들이 무대에 올려진다. 유럽문학의 거장들의 시에 정가악회가 시와 음악과 춤을 입혔다. 이 공연에서는 원작품이 원어로 낭송되며, 자막과 영상, 음악으로 표현된다. 낭송을 통해 운율과 리듬을 살린 언어가 정가악회의 음악적 감성과 만나면서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졌다. <정가악회, 유럽문학과 만나다> 에서는 한국의 전통예술과 유럽의 문학작품의 만남이 빚어내는 사랑, 고독, 전쟁, 평화 등 삶의 편린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