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미술관 10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안내

「엄마랑 아이랑: 수제종이와 콜라주」
「엄마랑 아이랑: 종이죽으로 만드는 오브제」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이며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종이의 가소성과 접착성, 흡수성을 이용한 창작 활동으로,
종이의 재질과 여백미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친화적인 특성,
그리고 주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용이성 등의 특징들은
미술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종이의 시학> 전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학교 미술교육에서 부족한 감상에 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1. 교육일시
매주 토요일 2회 완성/ 2시 30분-4시 30분
1차 : 「엄마랑 아이랑: 수제종이와 콜라주」1회: 10.29(토), 2회: 11.5(토)
2차 : 「엄마랑 아이랑: 수제종이와 콜라주」1회: 11.12(토), 2회: 11.19(토)
3차 : 「엄마랑 아이랑: 종이죽으로 만드는 오브제」1회: 11.26(토), 2회: 12.3(토)

2. 교육내용

「엄마랑 아이랑: 수제종이와 콜라주」
10월 전시인 <종이의 시학>과 연계하여, 전시장에서 설명과 감상의 시간을 가진 후, 폐지 및 우유팩과 같은 재료를 모아 믹서기에 갈아서 미리 색을 정하고, 종이 뜨는 도구들을 사용하여 물감, 색지, 꽃이나 잎을 넣어 여러 가지 다양한 느낌의 수제 종이를 만들어 봅니다. 또한 만든 수제 종이의 색감과 질감을 구분해 보고 세심한 종이의 표정을 읽고 콜라주의 방법으로 자연 풍경을 떠올리며 창작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전통한지를 만드는 자연친화적인 기술과 염료, 과정을 통해 한지로 상징되는 자연의 모습과 전통 창호를 통해 바라보던 은은한 한국전통 정원의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하여 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엄마랑 아이랑: 종이죽으로 만드는 오브제」
10월 전시인 <종이의 시학>과 연계하여, 전시장에서 설명과 감상의 시간을 가진 후, 종이죽의 특성, 즉 어린이들에게 종이만의 섬세하고 따스한 질감을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종이의 입체물 작업이 가능한 가소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작력을 이끌어 내어 오브제를 제작하도록 진행합니다. 옛 선인들이 종이를 이용하여 실용적이고 멋이 있는 생활의 기물을 만들었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일상 속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종이의 질감이 잘 살릴 수 있도록 꾸며 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교육장소 : 환기미술관 강의실

4. 신청방법 및 수강료 : 4만원
전화신청 후 수강료를 아래 계좌번호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전화 신청시 입금자명, 학생이름과 학년, 연락처, 이메일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조흥은행, (재)환기재단 376-01-037586
※ 신청인이 많을 시에는 입금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5. 찾아오시는 길 : 3호선 경복궁 역 버스로 10분 (7022, 7018, 1020, 0212)

6. 문의 : Tel 391-7701~2 환기미술관 http://www.whankimuse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