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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이경은 솔로댄스 “역겨운 例(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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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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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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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2.08
◈ 공연명 : 200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지원 선정작
2005 이경은 솔로댄스 “역겨운 例(예)”
◈ 공연일시 : 2005년 12월 20일(화)~22 (목) 오후8시
◈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구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 주최 : Lee.K Dance
◈ 주관 : 공연기획 MCT (www.mctdance.com)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입장권 : 전석 20,000원 *사랑티켓 참가
◈ 문의 - 공연문의 : 공연문의 : 02-2263-4680 (공연기획 MCT)
- 작품문의 : 안무가 이경은 017-366-2566
◈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아르코예술극장 http;//artstheater.arko.or.kr
◈ 기획의도
이경은의 2005년 신작<역겨운 예>는 이번 김선일의 사건을 나타내고자 한다.
인간 목숨에 대한 허탈감과 휴머니즘을 그리고 죽음을 통한 존재와사랑, 몸, 고독한 심경을 춤으로 표현하였다.
◈ 안무의도
김선일 사건 이후 국제적인 반응.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2일 성명을 통해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잔악한 범죄"라며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한다"고 밝혔다.
인권감시협회(HRW)도 긴급성명을 통해 "이라크 당국은 납치범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폴 브리머 이라크 연합군정 최고행정관은 23일 "이번 사건은 테러리스트의 잔인하고 동물적인 본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으며,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는 "우리가 상대하는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보여주는 역겨운 예"라고 비판했다.
작품 <역겨운 예>에서 관객과 함께 존재의 재발견과 휴머니티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싶다.
◈ 작품내용
이경은의 2005년 신작 <역겨운 예>는 ‘김선일 사건’ 외 여러번의 참수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존재감과 고독, 나의 목숨이 남의 손에 맡겨진 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의 기다림, 자신과의 진정한 대화!
혼자서 죽음과 마주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본인의 관점에서 상상해 보았다.
1절. 공간 꼴라쥬
2절. 약한자의 기다림 (죽음 파티-토끼에서 호랑이로의)
3절. 존재와 부재 (나 자신과 놀아주기)
4절. 역겨운 예 콜렉션
"밀도와 확실성, 끊임없이 견고하면서도 명쾌함! 절대적인 만장일치로 '안무 1위 상'을 수상한 이경은."
-영국 발간 월간지,'Dance Europe' 2004.05월호, Donald Hutera-
"로 춤을 선보인 이경은 양의 놀라운 순간, 완전함과 순수성을 심사위원들은 칭찬했다. 이로쿼이족 헤어스타일을 한 이경은 양은 음악 없이 손에 작은 방울을 쥐고 소리를 내면서 한국 여성이 사회적 인습에서 탈출하는 환상을 춤으로 나타냈다."
-독일 일간지,슈투트가르터 차이퉁 2004.03.23-
"한국 여성인 이경은 양의 설화적인 안무가 압도적이었다. 가장 용감한 안무를 보여준 그녀에게 있어서 음악은 자신이 춤을 추는 육체를 통해 만들어졌다. "
- 독일 일간지Stuttgart Nachrichten, Barbara Gartner-
"존재의 심연, 그곳에 고독이 있었네! 도발적인 무대매너!
-김남희, 댄스포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화로운 공동 안무! 흰색으로 단순깔끔하게 처리한 바닥과 배경으로 한 통일된 2인무는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이 합작품은 조화의 아름다움이 국경을 넘은 듯 보였다.
-무용평론가 이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