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시와 음악이 있는 우리들의 만남”

2008년 11월 27일(목) 15:00 ∼17:00, 뇌성마비복지회관 강당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11월 27일 오후 3시 뇌성마비복지회관 강당에서 제7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시와 음악이 있는 우리들의 만남”을 아래와 같이 엽니다

뇌성마비시인들이 비장애시인들과 함께 더불어 시를 낭송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뇌성마비시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높이고 뇌성마비시인을 발굴하는 기회를 만듦은 물론 비장애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 주며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시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뇌성마비인에 대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사회적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더욱 뜻깊은 것은 11월 13일에 뇌성마비복지회의 30년 숙원사업으로 마련한 뇌성마비복지회관을 개관하고 처음 갖는 행사이고 강서문인협회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됩니다

날짜 기억해주시고 많이 오셔서 뇌성마비시인들에게 박수 보내주세요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예븐 시집을 선물로 드립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첨부자료 참고하세요)


- 아 래 -

가, 사 업 명 : 제7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시와 음악이 있는 우리들의 만남 )

나. 일 시 : 2008년 11월 27일(목) 15:00 ∼17:00

다. 장 소 : 뇌성마비복지회관 강당(강서구 방화동)

라.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마. 낭 송 자 : 10명

- 뇌성마비시인 6명 (김소영, 남경우, 박근영, 신용민, 설미희, 정상석)

- 초대시인 4명 (조병무, 강서문인협회 강병수 수석부회장 외 2명 )

바. 찬조출연 : 7명

- 연주자 : 5명 - 김경민(뇌성마비피아니스트), 나눔클라리넷앙상블,

강성세(중요무형문화제재45호대금산조이수자,한국국악협회 대의원)

구기성(섹소폰) 라파엘 몰리나 (라틴음악과 안데스전통음악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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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참석 예상인원 : 뇌성마비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50명

아. 자세한 문의 :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기획홍보팀 최명숙

02) 932-4412, 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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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낭송하는 사람들 :

가) 뇌성마비시인

∎김소영

서울정민학교 고등부 3학년 재학 중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독서교실 학생

011-668-1639(모), 993-1053(집)


∎남경우

1987년 서울 출생

삼육재활학교 졸업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방송문예과 재학중


∎박근영

삼육재활학교 졸업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직업전훈련교실 학생


∎설미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

‘뿌리’로 등단 뿌리문학회 회원, 양주문학회 회원, 석파랑 동인,


∎신용민

제7회 곰두리 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제9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제14회 카톨릭 문학상 동화 부문 수상, 솟대문학 동화 부문 3회 추천 완료


∎정상석

KBS 제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 “내일을 위하여” 프로그램 로그송 작사

제2회 춘천시장애인문학상 수기부문 우수상 “나는 독불장군이다”

2003년 시집 “하늘을 사랑할 수 있다면” 출간


나) 초대시인


∎ 김정오 시인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숭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러시아 국립극동대학교 종신연구교수. 사단법인 한국 평생교육진흥원장, 한민족역사문화연구원장, 국가발전국민연대 역사문화위원장, 국제문화예술협회 최고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 인권위원 역임, 세계시문학연구회 사무총장, 한국일보 전국 수필공모 십사위원장, 사단법인 서울 강서문인협회 회장,

수필집에 빈 가슴을 적시는 단비처럼, 그 깊은 한의 강물이여, 지금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 외 논 편저 30여권과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음,


∎강병수 시인

호 雲松, 경기대 졸, 동국대학교 대학원 수료, 문예사조 시로 등단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서울문협 이사, 한국자유시인협회 이사

사)서울강서문인협회 수석부회장,

물레문학회 회장, 한국민족문학상 수상, 탐미문학상 수상

시집 : 아우성 ,물레, 봄비는 울며 내렸다


∎조병무 시인

문학평론가, 시인 호는 평리(平里),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현대문학』 문학평론으로 등단 (1963-1965).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96문학의 해 기획팀장 및 기획분과회장,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 역임. 현대문학상. 시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본상. 동국문학상. 조연현 문학상 등 수상.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에 [평리문고] 개설. 한국현대시인협회 고문,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고문, 현 군포신문 논설위원, 문학의 집 서울 이사

저서: 시집『꿈 사설』『떠나가는 시간』『머문 자리 그대로』등 다수.


다) 연주하는 사람들

강성세(대금, 무형문화재제45호 대금산조이수자),

김경민(뇌성마비피아니스트)

구기성(섹소폰),

나눔클라리넷앙상블,

라파엘 몰리나 (라틴음악 및 안데스 전통음악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