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메이크랩(작가)https://www.unmakelab.org

기계의 인식 작용을 전유해, 인간, 자연, 사회의 체계와 연산적으로 만나게 하는 방법론을 취하고 있다. 그를 통해 알고리즘의 편집증을 아이러니와 우화, 일말의 유머로 바꾸어, 현재 우리를 지배하는 사회문화적 틀을 드러내는 작업을 한다. 작업의 개념을 교육과 연구의 방법론으로 옮기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전시

• 2021 《오픈 코드. 공유지 연결망》, 백남준아트센터
• 2020 《Tangible Error》, d/p
• 2019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코리아나 미술관
• 2018 《Dutch Savannah》, Museum De Domijnen
• 2017~ 포킹룸(Forking Room) 참여
  (포킹룸 : 하나의 기술적 주제를 중심으로 오픈콜 전시, 강연, 워크숍이 열리는 일시적 기술예술 플랫폼)

이다영(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연구원)https://www.artcollider.kr/

이다영은 예술의 사회적인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융합예술 프로그램 기획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2014, 2015년도에 대전문화재단의 <아티언스 대전> 프로젝트 매니저였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는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에서 융합예술 연구와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있다.

심소미(큐레이터)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로, 리서치와 실천을 엮어내는 기획의 방법론을 전시, 도시개입, 비평, 출판, 콜렉티브에 걸쳐 실험한다. 《미래가 그립나요?》(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2019), 《리얼-리얼시티》(아르코미술관, 2019), 《공공하는 예술 2018: 환상벨트》(돈의문 박물관 마을, 2018), 《마이크로시티랩》(2016) 등 전시 및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강민형(기획자)https://degitalarts.xyz/

큐레이터, 통번역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공간 바림의 디렉터 (2014~ )등 시각예술의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 중이다. 탈중심적 예술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해당 지역성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다. 이 초지역성과 자율성을 디지털 기술의 문맥에서 읽고,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예술의 다른 형태를 고민하는 DEGITAL 플랫폼 (2019~ )을 만들고 운영한다. 현재 언메이크랩과 함께 포킹룸 2022(https://www.forkingroom.kr/)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