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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읽는 극장 10월-홀로, 함께

  • 구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조회수 3895
  • 등록일 2021.10.20

월간 읽는 극장 10월-홀로, 함께

‘홀로 버티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사람들’을 위한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와 함께!

씁니다. 혼자 입니까? 읽습니다. 혼자 입니까? 춥니다. 혼자 입니까? 있습니다.

혼자 입니까? ‘혼자 입니까?’라는 질문과 맞선 예술에 대해, 한 사람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는 시인들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19800초(5시간 30분)에 달하는 공연시간으로도 화제가 된 연작솔로 <오> (2021.10.8.~10/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를 통해 ‘홀로 견디는 사람들의 곁에 있는 예술’에 대한 생각과 글을 나누는 자리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를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 최지은 시인
    시집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창비, 2021)
  • 최현우 시인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문학동네 2020)
  • 양경언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2021. 10. 28.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생중계(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제작)

월간 읽는 극장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 문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20) theater.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0.20.)] : 극장운영부 김상희 02-3668-0025
게시기간 : 21.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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