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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읽는 극장 7월편 작정하고 ‘추락’

  • 구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조회수 4113
  • 등록일 2021.07.14

월간 읽는 극장 7월편 작정하고 ‘추락’

혐오와 증오와 폭력의 사회를 향해 예술은 작정하고 말을 꺼냅니다. 어떻게?

예술이 만들어내는 불편과 낯선 감각에 대해, 그러니까 ‘추락’에 대해, 색다른 이야기판을 열고자 합니다.

7월 <읽는 극장> 에서는 첨예한 문제의식을 담은 이야기를 짓고, 옮기는 연출가, 번역가와 함께 연극 <추락Ⅱ>(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21.7.9.~18)과 원작 소설 존 쿳시『추락』을 오가는 대화를 나누고, 공연과 연결되는 작가들의 글을 낭독합니다.

“연극 <추락Ⅱ>에 대해 나누는 연출가, 번역가의 문학 낭독회”

  • 양경언 /진행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 김한내 연출가

    2020 세월호: 극장들 <추락> , 2020 세월호: 극장들 <나 하나 나 둘 나 셋 나 넷>, 노네임씨어터컴퍼니 <스테디라인>(2017), 서울시극단 쉽게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음악극 <템페스트>(2016), 국립극단 기획공연 <데리러와줘!>(2015), 국립극단 삼국유사 공연만발 <남산에서 길을 잃다>(2014) 연출

  • 송섬별 번역가

    연극을 좋아하는 번역가. 『당신 엄마 맞아』『블랙 유니콘』 『애너벨』외 다수의 작품 번역.

2021. 7. 29.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유투브 생중계 바로가기(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제작)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바로가기

월간 읽는 극장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문의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바로가기

자료담당자[기준일(2021.7.14)] : 극장운영부 김상희 02-3668-0020
게시기간 : 2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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