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신문방송학, 미술관학, 미술경영학을 전공했다. 2003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문화예술에 참여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접점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회와 소통하는 공론의 장,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참여의 장으로서 ‘미술관’의 공적 역할에 관심이 많으며, 소통과 참여, 예술에 대한 총체적 경험을 지향하는 포스트 뮤지엄과 미술관교육의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박물관교육과 인연이 맺고, 박물관교육학을 공부하여 한양대학교에서 박물관교육으로 박사학위(2014)를 받았다, 2006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에듀케이터로 근무하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교육업무를 총괄하였으며, 2017년 다시 경기도미술관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하여 상설교육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현장 에듀케이터로 활동 중에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 미술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 『문화경제 by CNB Journal』에 「요즘 미술 읽기/ 더 갤러리」를 기고하고 있다. 현재 한국 동시대 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구소 리포에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해 연구집『평론과 대화』를 출간 중이다. 저서로는 『혐오와 매혹 사이-왜 현대미술은 불편함에 끌리는가』(도서출판 동녘, 2018)가 있다.

영어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스 문화부장으로 미술 기사를 주로 쓴다. 중앙일보에 고정 칼럼 ‘문소영의 컬처스토리’, ‘분수대’ 등을 연재했고, 성신여대 겸임교수로도 출강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석사를 마친 후 지금 예술학 박사 과정 중인 동시에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문화학 석사과정을 최근 마쳤다. 지은 책으로 『광대하고 게으르게』(2019), 『명화독서』(2018), 『그림 속 경제학』(2014),『명화의 재탄생』(2011) 『미술관에서 숨은 신화 찾기』(200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