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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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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사전신청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신청 가능인원은 1명당 2명까지 신청가능합니다.
※사전신청 후 방문이 어려울시 방문일 하루 전까지 사전취소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미달 및 취소 시 해당 인원수에 한정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으며, 개막 퍼포먼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아르코미술관 인스타그램(@arko_art_center)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가능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21:00까지 운영
*단체 관람 및 전시 해설 서비스는 진행하지 않으며, 아르코미술관 온라인 전시 영상으로 이를 대체합니다.
이 전시 기획은 동시대 작가들의 일상적 소통의 기제가 된 SNS가 어떻게 현대미술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SNS를 활용한 예술작품들의 등장은 2010년 이후 등장한 새로운 현상으로, 특히 2010년대 이후 신생공간을 토대로 활동을 시작한 작가들에게 SNS 미디어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거나 작품 세계를 소통시키는 중심 플랫폼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의 주요 기반으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본 전시는 현대미술의 시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서 유투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 소통 채널을 방법론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작가들과 기성 작가들의 작품들을 집결하여 보여준다. 이를 통해 SNS가 동시대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뉴미디어 시대 새로운 예술의 현황을 매핑(mapping) 한다. 전시 안에 SNS 이미지의 가벼운 속성이나 기술적 알고리즘을 의도적으로 활용한 작업들, SNS 콘텐츠에 내재한 욕망과 이데올로기를 다룬 작업들, SNS 상에서 형성되는 가상적 정체성을 성찰하거나 SNS를 문화적 지리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의 매개로 삼는 회화, 사진, 설치, 영상 작업들의 다양한 양상을 얽히게 하여, 끝없이 갱신되는 소셜 미디어의 피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을 반추해보고자 했다.
대안공간 세대의 기획자 3인, SNS 환경과 밀접한 20-30대 미술이론 전공자 3인의 공동 리서치에서 시작하여 17인의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귀결된 이 전시가 SNS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세대 문화의 격차를 넘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김효재, <태교 (胎敎 : 도래할 Z에게)>, 11분, 2020
ㅇ 내용 : 인플루언서 나라와 무용가 양진경과의 협동 퍼포먼스
ㅇ A/V 오퍼레이터 : 끄고키고
ㅇ 장소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인스타그램
*아르코미술관 인스타그램(@arko_art_center)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ㅇ 일시 : 7월 9일(목) 18:00 (개막 퍼포먼스)
7월 29일(수) 18:00 (라이브 종료 후 김효재 작가와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서울과 제주의 듀얼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고안철, 〈Here, there & everywhere〉, 2020
ㅇ 내용 : 제주도 현무암과 서울의 모형 현무암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ㅇ 장소 : 아르코미술관 1 전시실, 제주도, @h_there_e @here_t_e
*참여작가 고안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ㅇ 일시 : 7월 19일(일), 11:00-19:00
8월 2일(일), 11:00-19:00 (제주도 새탕라움)
작가와의 대화
ㅇ 참여작가 : 김도균, 손윤원, 이우성, 치명타, 홍민키
ㅇ 진행 : 금지원, 김유빈, 김해리
ㅇ 장소 :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ㅇ 일시 : 8월 5일(수) 16:00
*온라인을 통한 중계 예정입니다.
*모든 부대행사 일정 및 형식은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진현
내가 찍은 대상은 SNS에서 크게 유행한 핑크뮬리다. 5년 전만 해도 아는 사람 없이 미국에서 자생하던 식물이지만 SNS를 타고 급속히 유행하면서 지금은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갔다. 핑크뮬리가 만발하면 인증샷을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이는 벌이 꽃가루를 옮겨 꽃이 번식하듯 SNS를 위해 심은 핑크뮬리가 다시 SNS로 돌아가 생명을 이어가는 것 같았다. 어쩌면 핑크뮬리의 진짜 서식처는 SNS일지도 모른다. 핑크뮬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그 업로드한 이미지를 다운받아 다시 올리기를 반복해 위와 같은 속성을 표현했다.
김진현, 〈Muhlenbergia capillaris〉, 2018/2020, 알루미늄에 UV 프린트, 각 50ⅹ50㎝, 24장
김효재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본값인 디폴트. <디폴트Default>는 모든 것이 데이터로 환원되는 세계에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가상 정체성을 ‘디폴트’화하는 사용자를 다룬다. 영상 속 인플루언서 나라(@naras._)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수집한 불완전한 B컷과 정보로 자신의 ‘디폴트’를 형성해 가상과 현실 너머의 세계를 모델링한다.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일본의 한 편집샵에서 불법으로 유통된다는 것을 알게 된 나라는 자신의 ‘디폴트’가 국경과 가상을 초월해 부유함을 인지하고, 이를 ‘하라주쿠 티셔츠 썰’로 유튜브에 공개한다. <태교>는 가상의 존재에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고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는다. 도래할 Z에게 외친다. "자연이 부당하면, 자연을 바꿔라!"
김효재, 〈디폴트 Default〉, 2018, 싱글채널 비디오, 사운드, 3분
이미혜
#국민잡지 #인스타감성의아이콘 #뭐든올려놓고찍음 #감성각잡아주는 #촬영짝꿍 #비루한일상도 #우아한일상으로 #킨포크매직 #간지템 #킨포크없는 #카페는없다 #인테리어의완성은킨포크 #호텔같은집 #카페같은집 #외국같은집 #일상인가 #연출인가 #허세각 #부러우면지는거다 #소비가소통을낳고 #소통이소비를낳고 #사는재미가없으면 #사는재미라도 #사는것으로 #사는시대 #좋아요자본주의
이미혜, 〈8월의 킨포크 KINFOLK in August〉, 2017, 인스타그램 다운로드 이미지, 해시태그 텍스트, 디지털 프린트, 각 12.7ⅹ12.7㎝, 576장
손윤원 × 라나 머도키 Lana Murdochy
<연결풍경>은 디지털 우정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 작업이다. 우리(커디스탄-스코티시 레즈비언 라나 머도키와 한국인 이성애자 손윤원)는 정체성, 미래, 장거리 관계 등 다양한 키워드로 사이버 대화를 나눈다. 작년까지 함께 작업실을 쓰던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대화는 각자 서울과 에든버러에서 머물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부러진 언어(BrokenEnglish)로 오가는 우리의 이야기는 주변의 풍경을 연결해 동시대를 업데이트한다. 카카오톡 상의 음성파일로 배포될 이 대화를 통해 우리가 공유한 풍경을 가늠해볼수 있다.
손윤원ⅹ라나 머도키, 〈연결풍경 Linking Scenery〉, 2020, 사운드, 각 20분
치명타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유튜브. 하지만 그 ‘알참’이 여성을 차별하고 소수자의 자리를 지우는 방향이라면 마땅히 개선되어야 한다. 나는 유튜브 세계의 잘못된 부분을 변환하기 위해 스스로 뷰티 유튜버가 되었다. 매주 한 가지의 화두를 정해 화장을 했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Make Up Dash 시리즈〉는 사회가 말하는 가장 ‘여성스러운’ 행동인 화장으로 ‘여성스러움’을 전복하려는 시도다.
치명타, 〈드랙킹 메이크업 Drag King Make up Dash!〉, 2017, 싱글채널 비디오, 18분 20초
이우성
핸드폰 사진첩을 따라 수직으로 저장된 사진을 보면서 기억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했다. 뒤로 밀려난 이별 기억이 있는 반면, 기념 기억, 각인 기억, 잘 꺼내 보지 않는 장롱 기억, 문득 떠오른 이불 킥 기억, 더듬어 그 윤곽을 찾는 안개 기억이 있으며, 사소하고 반복적인 무명의 기억도 있다. 이 시간들을 한번 다 그려 볼까? 새벽에 사진첩을 보며 생각했다. 11cm 정방형 종이에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사진이 없는 것은 기억을 더듬어 그렸다.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섞인 일렬의 타임라인을 만들었다. 조금 더 먼 과거와 조금 더 현재의 순간들을 이어서 그리는 작업으로, SNS에서는 또 다른 타임라인을 만들고 있다.
이우성, 〈밤, 걷다, 기억 Night, Walk, Memories〉, 2017-, 종이에 펜, 스크린톤, 각 11ⅹ11㎝
노상호
나는 매일 인터넷이나 SNS 속 저화질 스톡 이미지를 기준 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한 이미지들을 A4 종이에 ‘먹지’를 덧대고 베낀다. 이 과정에서 작은 요소들을 추가하거나 또 다른 이미지를 몽타주 하며 동시에 이야기를 짓고 SNS에 업로드한다. 나는 스스로 인터넷 가상 환경과 현실의 쏟아지는 이미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얇은 사람’이라고 칭해왔다. 그것이 ‘먹지’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들어온(input) 자료들과 재생산/재배치되어 나가는(output) 생산물들 사이에 ‘나’라는 사람이 아주 얇은 ‘먹지’처럼 존재하는 것이다. 챕북(chapbook)은 19세기 영국에서 유행한 싸구려 책이다. 행인들에게 가볍게 읽힌 후 버려지는 챕북처럼 〈The Great Chapbook II〉는 연결되지 않는 배경을 덕지덕지 이어 붙인 퀼트에서 과시하듯 튀어나오는 이미지의 집합이다.
노상호, 〈The Great Chapbook Ⅱ〉, 2018, 캔버스에 유채, 270ⅹ220㎝
전민제
#food #foodporn. 인스타그램에는 음식에 관한 해시태그와 함께 많은 사진이 올라온다. 음식 찍어올리기가 하나의 문화 행위로 자리 잡았다면 이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은 대체 무엇일까? 그중 하나가 인간의 욕심이라면 이를 어떤 형태로 나타낼 수 있을까? 이 물음은 작업의 동기가 되었다. 나에게 음식 해시태그가 달린 이미지는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형태의 탐욕스러운 데이터다. 그래서 대량의 음식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해체, 분석해 비주얼과 사운드로 재구축했다.
전민제, 〈#shapeofgreed〉, 2019, 음식 데이터, 데이터 기반 음악, 머신러닝, 9분 26초
홍민키
"국내 최초! 서울 위를 둥둥 떠다니는 최첨단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첫 번째 에피소드는 망원동 주민들을 초대해 동네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망리단길'로 유명한 망원동 일대 근현대사와 현재 소비문화, 그리고 SNS의 영향력을 다룬다.
홍민키, 〈리얼 서바이벌 가이드 공중도시 Real Survival Guide Gongjung Dosi〉, 2019, 싱글채널 비디오, 사운드, 26분 27초
김무영
반공 활동을 주제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한 인물의 사적인 삶과 유튜버로서의 삶을 두껍게 읽어낸다. 인물의 사적인 감각으로 반공주의에 내재한 감정 구조를 찾아본다.
김무영, 〈유튜브 스타의 관점에서: 유튜브 버전〉, 2020, 싱글채널 비디오, 사운드, 20분
이윤서
쉴 틈 없이 방대하게 쏟아지는 SNS의 자극적 시각 정보들, 그 모든 것을 다 알고 싶은 작가의 욕망. 다가오는 이미지들의 잔상을 재빨리 기록하고 그 다음의 잔상을, 또 그 다음의 잔상을 쫓아간다. 무엇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조급하지만 손의 속도는 마음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 회화의 진행에 있어서 다양한 정보들은 일부만 기록되거나 속도에 밀려 지워지거나 기록되지 못하기도 하였다. 각각의 강한 색과 붓질들이 모여 무엇 하나 특별하지 않은 어렴풋한 상태를 이루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어 형성된 내 그림 속 이미지는 방대하고 깊이 없는 정보들 속에서 내가 만들어내는 시간의 균형에 대한 것이다
이윤서,
한재석
누군가에게 SNS는 유토피아적인 공간이며, 다른 누군가에게는 디스토피아적인 공간이다. 나에게 SNS는 제3의 공간이자 가능성의 공간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낀' 세대인 나는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모호함을 좋아한다. 작업을 통해 디지털을 대표하는 인스타그램 세상에 '개인'으로 비유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녹인다. 〈Live Feedback〉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수신과 발신 사이에 야기되는 시간차를 이용하여 상호 피드백을 가시화한 작업이다. 시차가 만들어낸 소리의 울림과 영상의 반복을 통해, 수신자와 발신자가 특정되지 않은 채 무한히 유동하는 SNS 시스템안의 세계를 경험했으면 한다.
한재석, 〈Live Feedback Ⅲ〉, 2020, 스마트폰, 스탠딩 거치대, 전자부품
업체 eobchae × 류성실
〈CHERRY BOMB〉에서는 가상의 유튜버 ‘체리 장’을 통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음모론과 루머가 서로를 난반사하며 도리어 신뢰도를 얻는 기이한 과정을 저해상도로 모사하고자 했다. ‘체리 장’은 2018년 4월 한국인의 코앞에 닥친 절체절명의 북핵 위기를 풍수지리와 유사 국제정치학을 결합한 콘텐츠로 실시간 중계한다.
업체eobchaeⅹ류성실, 〈CHERRY BOMB〉, 2018, 싱글채널 비디오, 사운드, 12분
김도균
유일무이:무한복제, 물질:비물질, 오프라인:온라인, 아날로그:디지털 등 대립 또는 반대 그 어디쯤을 떠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형적인 장면(비행기 내부의 모서리, 풍경, 미술관의 구석 등)을 폴라로이드 카메라, 폴라로이드 랩으로 촬영해 물질로서의 사진을 만들고 이를 다시 스캔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다. 전시장에 놓인 유일무이한 사진은 인스타그램 상에 비물질적 이미지로 존재하며 무한하게 유통된다.
김도균, 〈instagram@kdkkdk_polaroid ver. 20191218_KE0865 ICN CAN〉, 2020, 폴라로이드 I-타입 흑백 필름, 11ⅹ9㎝
정아사란
〈Moment, Moment, Moment〉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SNS 정보를 노트북에 설정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반복 인쇄하는 작업이다. 관객이 목격한 그 시간에 발생하는 정보가 물화된 인쇄 종이는 즉시 하단에 비치된 수조로 폐기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 ... ...>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모터가 트위터 타임라인을 계속 새로 고침 한다. 모터에 의한 새로 고침 보다 빠르게 업로드 되는 타임라인의 트윗은 SNS의 불연속적이고 비대한 증식을 보여준다.
정아사란, 〈Moment, Moment, Moment〉, 2017, 노트북과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린트 실시간 출력, 수조, 40ⅹ60ⅹ80㎝
고안철
고향이 제주여서 그런지 제주를 그다지 특별하게 느끼지 않는다. 나에게 '제주'는 마치 흔하디 흔한 제주의 현무암 같다. 집 마당에 수많은 그저 그런 현무암 중 하나를 캐스팅한 우레탄 모형을 서울에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제주에 있는 원본 현무암과 서울에 있는 현무암처럼 생긴 모형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속 디지털 이미지로 다시 제시한다.
고안철, 〈Here, There & Everywhere〉, 2020, 현무암 영상(Loop, 60초), 우레탄, 스마트폰, 인스타그램 라이브, 모니터, 가변크기
홍채연
유명 미술기관, 내셔널지오그래피, 여행가, 패션쇼, 동료 작가 등 팔로우하는 다양한 인스타그램 속 정방형 피드를 회화 프레임으로 옮기면서 상상을 거친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든다. 방대한 세계 속에서 개인이라는 존재가 우주의 먼지와 같다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의 피드처럼 이미지를 조각조각 채운다. 이렇게 쌓인 이미지들이 모인 하나의 큰 세계는 동시대적인 흐름에서 이미지를 위한 예술과, 예술을 위한 이미지의 경계를 보여준다. 이는 실제와 가상의 삶 사이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경계선 세계이다.
홍채연, 〈Boundary Feed〉, 2020, 캔버스에 유채, 각 37.9ⅹ37.9㎝
프로젝트 총괄 : 이은주
전시사전 리서치 : 강성은, 금지원, 김유빈, 김해리, 이관훈, 이은주
전시기획 : 강성은, 이은주
전시자문 : 이관훈
전시진행 : 금지원, 김유빈, 김해리
전시디자인 : 길종상가
그래픽디자인 : 물질과 비물질
사진 : 조영하
번역 : 최기원, 금지원
아르코미술관 전시협력 : 노해나, 채병훈, 오은미
자료담당자[기준일(2020.7.2)] : 아르코미술관 노해나 02-760-4607
게시기간 : 20.7.2 ~